한국타이어(대표이사 서승화, www.hankooktire.com)가 후원하는‘한국판바허레이싱팀(Hankook Farnbacher Racing Team)’이5월 14일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서 개최된 독일 최고의 내구 레이스 VLN 시리즈(이하: VLN) 3전에서 종합 우승을 차지했다. 씨프리드마르코, 멜로 제임스등 2명의 드라이버가 참가한 ‘한국판바허레이싱팀’은 이번 경기에서 한국타이어를 장착한 신형 페라리 F458 모델로전체 175대의 출전 차량 중 1위를기록했다.
이번 경기가 열린 뉘르부르크링 서킷은 가장 길고 난이도 높기로 유명한 서킷으로 참가한 175대의차량중 127대만이 완주에 성공했다. 한국판바허레이싱팀은결승전에서 10번째로 출발하였으나, 뛰어난드라이버기량및타이어성능을포함한우수한차량성능으로전체우승을차지하는기염을토하며전세계레이싱관계자들을놀라게했다.
이번에 우승한 두 명의 테스트 드라이버(씨프리드마르코, 멜로 제임스)는6월 25일 개최되는 뉘르부르크링 24시간대회에기존확정된두명의드라이버(도미닉 판바허, 알렌시몬슨)와 더불어 판바허 팀 최종 4명의드라이버로출전할예정이다.
한국타이어 브랜드 담당 김세헌 상무는 “한국판바허레이싱팀은지난해에이어올해도뛰어난성적을거두고있어앞으로펼쳐질 ‘르망24시”, “뉘르부르크링 24시” 등의내구레이스에서도 좋은 성적이 기대된다.”면서“앞으로도모터스포츠에대한지속적인투자를통해한국타이어의기술력및브랜드를전세계에알리는데최선을다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카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