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사고차 수리산업 현황 및 고전압 배터리 안전교육' 컨퍼런스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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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계 사고차 수리산업 현황 및 고전압 배터리 안전교육' 컨퍼런스 열린다
  • 유예리 기자
  • 승인 2023.09.04 1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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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2023 오토살롱 위크’가 열린다. 특히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동시에 개최된다. I-CAR 아시아태평양지부,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인 마크 츠비토비츠(Mark Czvitovits)를 초청 강의와 호주 쿨드라이브 오토 파트(Cooldrive Auto Part)에서 기술·제품기능을 담당하는 김수민 책임, EV 전문 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교육가로 알려진 최인호 교수가 특별강연을 진행한다

 

2023 오토살롱 위크가 9월 8일(금)부터 10일(일)까지 경기도 일산 킨텍스 전시장에서 열린다.

특히 9월 8일부터 9일까지 이틀간 ‘정비산업의 미래와 새로운 가능성’이라는 주제로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가 킨텍스 2전시장 7홀 컨퍼런스 룸에서 개최된다. 국내 대표 자동차 애프터마켓 전문 전시회 '2023 오토살롱위크'와 동시에 개최되는 이번 컨퍼런스는 미래 모빌리티 시대에 상생할 수 있는 한국의 애프터마켓 시장을 조망한다.
 

국내외 유명 강사 컨퍼런스 열린다

올해 열리는 오토살롱 위크는 어느 해보다 풍성하고 유익한 강연이 펼쳐진다. 국내외 유명 전문가, 석학들이 모여 현 정비산업의 실태와 모빌리티 혁신으로 선도할 방향을 모색하고 전문인력 양성을 위한 교육을 위해 열띤 강연이 진행된다. 

특히 컨퍼런스 첫째 날인 9월 8일에는 I-CAR 아시아태평양지부,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인 마크 츠비토비츠(Mark Czvitovits)를 초청해 강의가 진행된다. I-CAR는 자동차산업에 필요한 기술과 교육을 제공하는 비영리단체로 세계적인 권위를 자랑한다.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 마크 츠비토비츠<br>
호주 자동차무역협회 전 CEO 마크 츠비토비츠

해당 강연에선 △전 세계의 충돌수리산업 △보험과 정비간의 생태계에 대한 세계적인 추세와 사례를 통해 국내에 현존하는 시스템 및 문제점에 관해 토론할 수 있는 시간으로 마련되었다.

또 2일 차에는 호주 쿨드라이브 오토 파트(Cooldrive Auto Part)에서 기술·제품기능을 담당하는 김수민 책임을 섭외해 최신 시스템 장비와 엔진기술 정비에 관한 기술적인 지식과 필요한 정보를 전달할 예정이다. △충돌경보 시스템 관리 △새로운 엔진 기술과 정비 △배터리 관리 시스템을 통한 종류별 성능과 스펙 등 관리에 필요한 중요한 이슈와 주의사항을 기술개발 동향에 맞춰 설명한다.

더욱이, EV 전문 정비 분야의 독보적인 교육가로 알려진 최인호 교수가 2일차 오전에 △고전압 배터리 안전교육을 3시간에 걸쳐 진행하며, 모든 세션이 종료된 오후 5시부터는 △전기차 진단포인트에 대한 특별강의를 진행한다. 특별세션으로 준비된 이번 강의는 요즘 화두가 되는 전기차 오류와 원인에 관한 흥미로운 주제로 진행된다. 

특별강의는 유료강좌(참가비 3만원)로 진행된다. 비록 유료강의로 진행되지만 이번 교육에서 발생한 수익금 전액은 어려운 이웃에게 기부하기로 했다.

‘2023 오토 컨퍼런스 위크’는 국내외 전문가와 유관기관, 산업종사자가 모두 참여해 급변하는 모빌리티 트렌드에 맞춰 국내 정비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하고자 마련되었다. 이 컨퍼런스에 참가하려면 오토살롱위크 홈페이지 및 현장에서 등록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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