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오토메카니카 상하이가 열린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상하이전시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드디어 상하이에서 열린다. 올해에는 28만㎡ 규모의 전시장에 4,800개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정보 교환, 마케팅, 무역 및 교육을 위한 가장 영향력 있는 관문 중 하나인 이 전시회는 빠르게 진화하는 공급망의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노베이션4모빌리티’(Innovation4Mobility)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오토메카니카 상하이 2023’이 상하이로 돌아와 열린다.

11월 29일부터 12월 2일까지 상하이 국가전시컨벤션센터에서 제18회 오토메카니카 상하이가 열린다. 2019년 이후 코로나19로 상하이전시회가 열리지 않았지만 올해에는 드디어 상하이에서 많은 글로벌 바이어와 공급업체가 직접 만날 수 있는 기회가 열렸다. 올해에는 28만㎡ 규모의 전시장에 4,800개 전시업체가 참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전 세계 자동차 업계가 새로운 에너지 차량 솔루션과 차세대 기술을 위해 중국을 주목하고 있는 가운데 올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에 대한 기대는 당연히 높다. 정보 교환, 마케팅, 무역 및 교육을 위한 가장 영향력 있는 관문 중 하나인 이 전시회는 빠르게 진화하는 공급망의 영역을 강화하기 위해 ‘이노베이션4모빌리티’(Innovation4Mobility) 쇼케이스를 마련했다. 

지속 가능성과 환경 보호의 영향으로 새로운 에너지 차량과 혁신적인 모빌리티 솔루션에 대한 수요가 증가하면서 자동차 생태계는 전반적으로 큰 변화를 겪고 있다. 이에 따라 국제 자동차 커뮤니티는 특히 중국이 전기화, 디지털화, 연결성을 향한 가장 복잡한 전환의 선구자라는 점에서 중국의 발전에 대해 더 많은 것을 알고자 하는 큰 관심을 표명하고 있다.

공유와 협업에 대한 업계의 요구에 부응하기 위해 제18회 오토메카니카 상하이에서는 전 세계 플레이어들이 이러한 변화를 탐색할 수 있는 만남의 장이 마련될 예정이다. 지난 7월 기준으로, 한국을 비롯해 호주, 브라질, 벨기에, 캐나다, 중국, 프랑스, 독일, 홍콩, 이탈리아, 일본, 말레이시아, 싱가포르, 남아프리카공화국, 스페인, 대만, 터키, 영국, 미국 등 32개 국가 및 지역의 기업들이 전시장 공간을 예약했다.

주요 브랜드로는 오토박스, 빌스테인, 보그워너, 보쉬, 브렘보, 고르기, 더블스타, EAE, 파워, 하이게, 제쿤 오토, 런치, 레오크, 리퀴 몰리, 말레, 맥시마, 콴싱, 사타, 소그레이트, 스파크트로닉, 테크, TMD 프릭션, 투오푸, VIE, 완샹, 야키마, ZF, ZTE 및 Zynp 그룹 등이 참가한다.

‘이노베이션4모빌리티’ 쇼케이스 마련

중국 시장에 대한 긍정적인 소개를 마친 이노베이션4모빌리티(Innovation4Mobility)는 전시회장 곳곳에서 자동차 혁신을 주도하는 주요 트렌드에 대한 새로운 관점을 제시할 것이다. 이 쇼케이스에는 최신 혁신과 연구를 융합하여 장기적인 전망을 가진 세그먼트를 살펴볼 수 있는 창을 제공할 예정이다. 

디스플레이는 기술 혁신뿐만 아니라 기존 솔루션의 업그레이드를 강조한다. 예를 들어, 새롭게 구성되는 ‘미래 모빌리티’(Future Mobility) 구역에서는 새롭게 떠오르는 시나리오 기반의 디스플레이가 새로운 에너지 차량과 연결성에서 중요한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 

또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커스터마이징×테크(Customising×Tech) 구역에서는 커스터마이징 시장의 최신 트렌드와 발전에 주목할 준비를 하고 있다. 커스터마이징 자동차, 자동차 랩핑, 액세서리, 인포테인먼트, 조명, 자동차 캠핑 관련 제품 등이 전시될 예정이다.

‘이노베이션4모빌리티’ 메인스테이지와 그린 정비 구역(Green Repair Area)도 다시 마련돼 쇼케이스를 완성한다. 제품 전시, 스타트업 및 네트워킹을 위한 통합 시설은 전시업체와 잠재 바이어 간의 의미 있는 비즈니스 교류를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또한 자동차 기술 및 모빌리티 솔루션에 관한 가장 인기 있는 주제를 다루는 강연도 준비되어 있다.

유명 컨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 열려

라이브 데모, 구매 미션, 교육 워크숍, 공개 포럼 및 기타 부대 행사에서 산업계, 학계 및 연구계 간의 협업은 새로운 아이디어를 공유하고 기술 정보를 교환할 수 있는 이상적인 환경을 조성한다.

예를 들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에서는 전시회를 앞두고 자동차 제조업체의 공장 방문을 주선하고 있다. 현지 및 해외 참가자들은 각 제조 허브가 공급망에 제공하는 고유한 이점을 더 잘 이해하고 업계가 나아갈 방향에 대해 더 나은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이러한 활동을 통해 제조업체는 새로운 에너지 차량 개발 및 자율 주행 솔루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하여 자동차 혁신에 큰 영향을 미치는 트렌드에 대한 지식을 확산할 수 있는 더 많은 기회를 창출할 것이다.

또한 매치업, 바이어스 그룹 프로그램, 프리미엄 바이어스 클럽, 오토 테크 클럽에 참여해 네트워킹과 비즈니스 확장을 위한 고도로 맞춤화된 맞춤형 접근 방식을 모색할 수 있다.

이번 전시회에서는 유명 컨퍼런스, 세미나 및 워크숍 등이 다시 열린다. 국제 자동차산업 컨퍼런스 2023 파워드 바이 오토메카니카 상하이(International Automotive Industry Conference 2023 Powered by Automechanika Shanghai), 내일의 서비스 및 모빌리티 서밋(Tomorrow’s Service & Mobility Summit), 자동차 애프터마켓 서밋(Automotive Aftermarket Summit) 등이 포함된다.

이들 컨퍼런스와 세미나의 주제가 디지털화, 미래 기술 및 서비스에 더 중점을 두겠지만, 연사들은 에너지, 지속 가능성, 공급망, 인프라 및 숙련된 노동력과 관련된 더 광범위한 글로벌 과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