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요타 뉴 RAV4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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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 뉴 RAV4 하이브리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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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6.03.29 0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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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요타가 4WD 모델 뉴 RAV4 하이브리드를 국내에 출시했다. 강력하고 다이내믹한 디자인을 바탕으로 멀리서도 RAV4임을 알아볼 수 있는 외관을 갖추고 있다. 특히 도요타 하이브리드 고유의 뛰어난 친환경 성능과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인 E-four를 적용하고 파워 백도어, 시트메모리 등 다양한 편의장치를 더해 상품성과 가격경쟁력을 크게 높였다.

1994년 론칭된 라브4는 차명 자체에 차의 특성을 직접적으로 표현하는 '4WD 구동 여가활동 차(Recreational Activity Vehicle with 4Wheel drive)'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RAV4는 다양한 시트 배열과 적재공간으로 미니밴의 활용성은 물론, 크로스 컨츄리 SUV의 오프로드 성능과 도심주행에 적합한 승용차의 안락함을 조화, 개성있는 스타일과 스포티하면서 활동적인 특성을 동시에 담아낸 모델이다.

이번에 출시된 RAV4의 외관은 도요타 패밀리 디자인인 킨 룩(Keen Look)이 적용되었으며, LED 주간주행등이 추가된 Bi-LED 헤드램프, 보다 커진 하부그릴, LED 리어램프 등으로 강렬하고 세련된 인상을 구현했다.

E-four와 4WD로 안정된 주행성능 발휘

2016 뉴 RAV4 하이브리드의 가장 큰 특징은 힘있는 응답성에 뛰어난 환경적 성능을 결합한 강력한 SUV라는 점이다. 모터의 즉각적인 토크, 152ps/5,700rpm의 가솔린엔진과 143마력의 전기모터가 합쳐져 동급 최고수준인 197마력의 시스템 최고출력을 제공한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에 최적화된 전자식 4WD E-four 시스템이 핵심 역할을 한다. E-four는 수년동안 렉서스모델에 적용되어 좋은 평가를 받았던 기술로 특히 후륜 응답성에서 더욱 좋은 성능을 발휘한다.

평상시 주행에서는 앞바퀴로 주행을 하지만, 미끄러운 노면, 빠른 출발과 가속이 필요한 상황, 코너링 등 주행상황에 맞게 전자식 4륜구동 시스템이 가동, 탄탄하고 안정된 주행성능을 보여준다.

도요타 하이브리드의 강점인 2개의 모터?제너레이터 외에 리어액슬에 모터?제너레이터가 추가되어 뒷바퀴의 구동과 전기 에너지의 생성을 담당하게 된다. E-four를 통한 보다 적극적인 전기에너지의 활용과 주행상태에 따라 앞뒤바퀴의 구동력을 적절히 배분하는 4륜구동으로 2016 올 뉴 RAV4 하이브리드는 빠른 가속반응과 민첩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연비 또한 동급 최고수준인 13.0km/ℓ이다.

RAV4는 또한 실내로 유입되는 노면 소음을 최소화시켜 파워풀한 주행 중에서도 정숙성은 더욱 높였다. 여기에 파워 백도어, 시트 메모리 등의 다양한 편의장치와 운전석 무릎 및 조수석 쿠션 에어백을 포함한 동급 최대 8개 에어백, 사각지대감지, 후측방경고, 경사로밀림방지, 차체자세제어, 트레일러 스웨이 컨트롤 등 첨단 안전장치가 기본 적용되어 상품성이 크게 향상되었다.

2016 뉴 라브4 하이브리드의 국내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4천260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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