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초등생 봉사활동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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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대학생 자원봉사단, 초등생 봉사활동 나서
  • 김기락
  • 승인 2008.12.29 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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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의 집 놀이행사 마련

현대차의 대학생 자원봉사단 ‘허브(HUV, Hyundai University Volunteer)’가 아이들을 위한 봉사활동에 나선다.

현대자동차(회장 정몽구)는 허브 2기로 활동 중인 대학생 100명이 직접 기획한 봉사활동을 소년의 집 초등학생 1학년 아이들 1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고 29일 밝혔다.

지난달부터 이번 행사를 준비한 허브 대학생들은 ‘허브와 함께하는 으랏차차 소망놀이터’라는 행사명부터 소망올림픽, 소망나무 제작 등 세부 행사까지 직접 기획하는 열의를 보였다.

허브 대학생들은 아이들과 소망 올림픽, 소망카드 만들기, 소망나무 장식하기 등을 함께 진행했으며 소망 올림픽에서는 과자 따먹기, 눈 감고 원 만들기, 율동 배우기 등의 다양한 게임을 실시했다.

지난 9월 선발된 허브 2기는 꼬마사랑, 다정다감, 손짓사랑, 하늘맘 등 12개 봉사 동아리로 구성했으며 내년 2월까지 6개월간 현대차의 지원을 받으며 활동할 예정이다.

현대차 관계자는 “기획 단계부터 봉사활동까지 전 과정을 대학생들이 함께 진행하다 보니 봉사에 대해 더욱 애착을 갖고 적극적으로 임하는 것 같다”며 “앞으로도 대학생들의 적극적인 봉사 문화 정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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