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관 합동 광화문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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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관 합동 광화문광장 차 없는 거리에서 교통안전 캠페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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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18.06.12 11: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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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종로경찰서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미쉐린코리아 주최

서울종로경찰서(서장 김준영),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지역본부장 김재완), 도로교통공단 도봉운전면허시험장(장장 전주현), 미쉐린코리아(사장 이주행)는 6월 3일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차 없는 거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교통안전, 3초의 여유'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2017년 서울시에서 발생한 보행 중 교통사고 사망자는 193명 중 68%인 132명이 무단횡단 등 보행자 과실로 사망하였고, 자전거 사고 부상자의 경우 15,360명으로 2007년 대비 73.2% 증가하는 등 보행 및 자전거 교통안전에 대한 대국민 관심이 필요한 시점이다.

이에 민·관 합동으로 이뤄진 4개 기관 및 기업은 1일 평균 유동인구 8만명 이상인 광화문 광장에서 무단횡단 사고 감소와 자전거 교통안전 문화 정착을 목적으로 보행3원칙('서다, 보다, 걷다'), 교통경찰 체험 이벤트, '3초의 여유', SNS 글쓰기 이벤트, 자전거 안전교육 및 면허시험 체험 이벤트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자전거 안전 교육 이수하고 면허증을 받은 어린이들은 미쉐린 안전 헬맷, 안전 우산, 캐릭터 저금통 등 다양한 기념품을 받았다.

미쉐린코리아 이주행 사장은 “우리의 미래인 어린이들이 도로 위 안전에 대한 기본적인 이해를 습득하고 스스로를 보호할 수 있도록 좋은 안전 습관을 갖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타이어 안전 점검 행사, 어린이 자전거 안전 캠페인 등 다양한 노력을 이어갈 것”이라고 전했다.

시민들의 반응 또한 “경찰뿐 아니라 도로교통공단과 미쉐린코리아가 함께 현장에서 실시하는 교통안전교육, 자전거면허시험 등 이벤트가 상당히 참신하고 다양한 기념품, 캐릭터가 함께해 아이들이 교통안전에 대해 즐겁게 접하고 배울 수 있는 기회여서 유익하고 좋았다”며 행사에 만족감을 나타냈다.

앞으로도 종로경찰서와 도로교통공단 서울지부 및 도봉운전면허시험장, 미쉐린코리아는 교통안전과 관련하여 지속적인 협력을 이어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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