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쓰비시 랜서, 2980만원에 국내 판매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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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비시 랜서, 2980만원에 국내 판매시작
  • 박봉균
  • 승인 2009.01.13 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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합리적 가격, 고급사양으로 시장공략

미쓰비시 랜서 세단이 2980만원(부가세 포함)에 한국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
미쓰비시 자동차를 판매하는 MMSK(대표 최종열)는 13일 서울 신사동 매장에서 랜서 세단 출시행사를 열고 국내 판매에 들어갔다.

긊지난 73년 첫 출시된 이후 9세대 모델까지 나온 랜서는 미쓰비시의 랠리역사와 함께 한 다이나믹 스타일과 탁월한 드라이빙 성능의 세단이다. 전륜구동을 적용한 랜서는 145마력 2.0DOHC MIVEC 엔진과 첨단 6단 스포츠모드 겸용 CVT, 스포츠튜닝 서스펜션을 갖췄다.

특히 리터당 11.4km우수한 연비를 확보했고, 배출가스를 최소화한 친황경차로 저공해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최대 토크는 19.8kg.m이다.
이 밖에 무릎 에어백을 포함한 7에어백, ASC 등 안정사양을 대폭 강화했고, 스마트키, 락포드 포스게이트 프리미엄 오디오, 오토라이트콘트롤, 레인센서, 18인치 알루미늄휠 등을 선택할 수 있다.

최종열 대표는 “지난해 렌서 에볼루션, 아웃랜더, 이클립스 출시에 이어 랜서 세단을 한국시장에 선보이면서 라인업을 강화해 올해는 개성있고 우수한 성능으로 수입차 소비자들을 만족시키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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