랜드로버,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행사 연다
상태바
랜드로버,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 도심 속 오프로드 체험행사 연다
  • 전윤태
  • 승인 2009.10.21 10:3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 타고 짜릿한 오프로드 주행의 묘미를 만끽하세요!”


랜드로버코리아(대표 이동훈)는 랜드로버의 플래그십 모델인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의 출시를 기념해 도심 속에서 오프로드 코스를 체험할 수 있는 ‘2009 랜드로버 익스피어리언스(2009 Land Rover Experience)’를 10월 24일(토)부터 11월 5일(목)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


전국 5개 지역에서 진행될 이번 행사는 서울•경기(24~26일) 일정을 시작으로, 광주(29일), 부산(31일~1일), 대구(3일), 원주(5일)까지 총 8일간 운영된다.


뉴 레인지로버 출시를 기념해 개최하는 이번 행사에는 오프로드 상황을 완벽하게 재현하는 특수 설계된 7가지 인공구조물을 통해 험로에서 더욱 빛을 발하는 랜드로버의 독보적인 오프로드 성능을 도심에서 체험해 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16m 길이의 수로 주행 코스는 계곡 바닥의 느낌을 살리기 위한 요철을 설치해 실제 계곡을 건너는 듯한 짜릿함을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불규칙 험로를 재구성한 범피 코스, 빙판길을 체험할 수 있는 등판 미끄럼 코스, 경사각 30도의 사면 경사로 코스 등 오프로드 주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상황을 재현했다.


참가자들은 강사의 시범주행을 통해 전자동 지형반응 시스템(Terrain Response System™), 내리막길 주행제어장치(Hill Descent Control™) 등 오프로드에 최적화 된 랜드로버의 특허 기술 사용법 및 험로 주행요령에 대한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되며 새로 출시된 뉴 레인지로버, 뉴 디스커버리4 및 뉴 레인지로버 스포츠 등 2010년형 신모델들을 직접 운전해 구조물을 체험할 수 있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가족단위의 참가자들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다양한 부대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카페테리아에서는 바비큐 파티가 펼쳐진다.


랜드로버코리아 이동훈 대표는 “레인지로버는 1970년 세계 최초로 럭셔리 SUV 개념을 선보인 이래, 영국 왕실의 의전차로 지정되는 등 최고급 차로서 인정 받아왔다”며, “뉴 레인지로버 출시를 통해 앞으로 국내 최고급 SUV 시장을 주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 참가를 원하는 소비자는 전국 재규어 랜드로버 전시장으로 문의하면 된다.(표 참조)


☞ 2010년형 뉴 레인지로버는…

뉴 레인지로버에는 최신 5.0리터 V8 슈퍼차저 엔진 및 3.6리터 V8 디젤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첨단 슈퍼차저 엔진은 최고출력 510마력에 최대토크 63.8kg.m(2,500~5,500rpm)를 발휘한다. 기존 4.2리터 V8 엔진과 비교했을 때, 슈퍼차저 엔진은 출력과 토크를 각각 29%와 12% 향상시켜 0-100km/h 가속시간을 단 6.2초에 돌파, 스포츠 세단 못지않은 민첩함을 자랑한다. 세계적으로 가장 뛰어난 디젤엔진 중의 하나로 손꼽히는 3.6리터 V8 디젤 엔진은 최고출력 272마력(4,000rpm)에 최대토크 65.3kg.m(2,000rpm)의 강력한 성능을 발휘한다.


특히 진보된 신형 어댑티브 다이내믹스 시스템(Adaptive Dynamics System)을 적용해 서스펜션 댐퍼 설정을 도로 상태와 자동차 운전 방식에 모두 적합하게 초당 500회씩 모니터링하며 자동으로 조정한다. 이러한 능동적인 댐핑 시스템의 장착으로 온/오프로드의 어떠한 지형에서도 안락한 승차감과 함께 스포티한 주행에서는 날렵한 핸들링을 제공한다.


또한 뉴 레인지로버는 더욱 고급스러워진 디자인과 마감재 그리고 혁신적인 디스플레이를 통해 세계적인 명성을 인정받고 있는 레인지로버의 실내 분위기를 한층 더 업그레이드 해준다. 레인지로버는 인테리어에 최고급 유로피안 가죽 트림을 적용해 고급스러움을 더했다.


여기에 레인지로버에는 세계 최초로 운전자와 보조석 승객이 서로 다른 영상을 동시에 볼 수 있는 ‘듀얼뷰 스크린’ 기술이 적용됐다. 이를 통해 하나의 스크린에서 운전자와 승객이 동시에 내비게이션 작동과 DVD 영화 시청이 가능하다.


최첨단 헤드램프 하이빔 어시스트, 사각지대 모니터링 시스템,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 및 360도에 가까운 각도의 시야를 터치스크린 화면에 전달하는 서라운드 카메라 시스템 등 다양한 사용자 친화적인 편의사양을 탑재하고 있어 운전자에게 최상의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이에 더해 앞좌석의 헤드 레스트에 두 개의 독립식 6.5인치 LCD 모니터를 장착, DMB TV, DVD, MP3 플레이어 등을 연결해 사용할 수 있으며 13개의 스피커와 서브우퍼가 달린 하만 카돈 LOGIC7 명품 오디오를 탑재해 승객을 위한 최고의 엔터테인먼트 시스템도 갖추고 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