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커뉴스/르노삼성, 인터넷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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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커뉴스/르노삼성, 인터넷 서비스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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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1.11.01 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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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인터넷 서비스 본격 시동

르노삼성자동차가 출범 1년만에 홈페이지를 새롭게 단장하고 온라인을 통한 고객 유치에 전격 뛰어들었다.

최근 개편을 마치고 선보인 르노삼성자동차의 홈페이지는 고객과의 만남을 위한 토탈 커뮤니케이션 플레이스로서의 면모를 갖추었다. 제품 소개에서 고객이 직접 참여하는 커뮤니티까지 쌍방향 커뮤니케이션 기능을 확대하고 고객들이 온라인을 통해 더욱 쉽고 편하게 르노삼성을 만날 수 있도록 구석구석 세심한 배려가 돋보인다.

르노삼성은 새로운 홈페이지 오픈을 기념해 10월 29일부터 11월말까지 한 달 동안 온라인 특별 이벤트를 실시한다. 홈페이지를 방문해 회원으로 가입하는 접속자들을 대상으로 실시하는 이번 이벤트는 대상을 일반가입자와 여성고객, 그리고 현재 SM5 오너 드라이버로 나누어 추첨을 통해 가전제품과 여성 고객을 위한 명품, 그리고 서비스 패키지 북을 각각 제공할 예정이다. 르노삼성자동차는 또한 이벤트 기간 동안 야후 코리아와 공동으로 홈페이지 개편 공동 프로모션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새롭게 공개된 르노삼성자동차의 홈페이지는 회사 소개와 사이버몰, 영업지점 안내, 서비스, 자동차백과, RSM 살롱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먼저 눈에 띄는 것은 사이버로 만나는 각 영업지점과 영업사원들의 모습. 르노삼성은 기존에 전국 90여개 영업지점별로 각각 운영하던 홈페이지를 없애고 모든 기능을 새로운 홈페이지로 집결했다. 전국 어디에서든 두 세 번의 클릭만으로 원하는 지역의 영업망을 찾을 수 있고 각 영업지점별 별도 도메인을 이용해 직접 접속할 수도 있으며 구매자들의 접근이 용이하도록 각각의 영업, 지원, 정비팀 사원의 개별 페이지를 구축해 개별 커뮤니케이션을 가능케했다. 또한 새로운 시스템을 통해 브로셔 요청, 구입상담/전문상담 등의 채널을 마련함으로써 고객이 원하는 영업소로부터 브로셔를 받고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인터넷을 이용한 제품 소개와 편리한 상담을 위해 르노삼성은 사이버 몰을 통해 선명한 3D 입체 화면으로 제품을 시연해 볼 수 있는 코너를 마련했다. 홈페이지를 방문한 고객들은 사이버 쇼룸에서 본인이 원하는 모델과 색상을 즉석에서 생생한 느낌으로 만날 수 있으며 차의 외장 뿐만 아니라 내부까지 원하는 부분을 골라 마음대로 볼 수 있다.

르노삼성 홈페이지의 또 다른 특징은 여성 고객들만을 위한 코너를 마련해 여성들을 위한 컨텐츠를 제공하는 점이다. 최근 여성의 구매력이 증가하면서 일고 있는 여성을 타깃으로 하는 마케팅의 일환인 이 코너에서는 패션, 레스토랑, 이벤트 및 여행 등 경제적 구매력을 갖춘 20대 후반에서 30대 타깃 여성들의 관심분야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한 서비스를 전개할 예정이다.

이밖에도 르노삼성은 이번 홈페이지 개편을 통해 고객과의 쌍방향 커뮤니케이션에 주력할 예정이며 이를 위해 현재 활발하게 활동 중인 이에스매니아(e-smania)와 SM5 택시동호회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커뮤니티를 조성하고 지원하면서 온라인과 오프라인을 통해 고객들과의 돈독한 관계를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홈페이지 http://www.renaultsamsung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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