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자동차(www.kia.co.kr)는 3월 1일부터 미국계 연장보증업체인 에이온 워런티 코리아(www.aonwarranty. co.kr)와 제휴를 통해 보증수리 연장 프로그램인 ‘기아 차사랑플랜’을 시판한다.
이 프로그램은 기아차를 구입하거나 보유한 소비자가 출고 후 2년/4만km(일반부품 기준)로 제한된 보증수리 서비스를 4년/8만km, 또는 5년/10만 km 중 1가지를 선택해 연장받을 수 있는 것이다.
가입자는 일반 보증수리 기간 후에라도 보증수리 기간 내와 동일하게 전국 기아차 지정 정비사업소나 정비공장에서 수리를 받을 수 있으며, 수리 횟수나 견적에 관계없이 수리 때마다 최대 3만원의 비용만 내면 된다.
또 차의 고장에 따른 소비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긴급출동, 견인, 렌터카 서비스 등의 부가서비스도 제공된다. 단 가입 때에는 차종에 따라 5년/10만km를 기준으로 최저 24만원(비스토)에서 최대 136만원(뉴 포텐샤)의 가입비용을 내야한다.
<매일경제 3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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