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니혼게이자이(日本經濟)신문의 최근 보도에 따르면 혼다는 간판상품인 어코드 세단의 현지 생산도 연말까지 연 2만대에서 5만대로 확대할 계획이다. 혼다와 광저우(廣州) 자동차그룹이 50대 50 공동 투자한 광저우 혼다자동차는 현재 2,000㏄와 2,300㏄급 신형 어코드 모델을 생산한다.
한편 도요타는 멕시코에서 제품을 생산하지 않는 기업에 대한 수입금지 조치가 폐기되는 오는 2004년까지 잠정조치로 덴소, 아이신 세이키 같은 멕시코 내 자동차부품 생산업체들의 수입 할당량을 이용해 미국산 자동차를 멕시코에 들여올 계획을 세우고 있는 것으로 신문은 보도했다.
(서울경제 5월 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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