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자동차업계 올해 생산·판매 증가 예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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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업계 올해 생산·판매 증가 예상】
  • cartech
  • 승인 2001.07.01 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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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자동차 업계는 올해 생산 및 내수 판매가 지난해보다 다소 늘어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고 니혼게이자이신문이 지난 5월 29일 보도했다.

최근 일본 내 11개 자동차업체들이 발표한 올해 생산 및 판매계획에 따르면 마쓰다를 제외한 10개 사가 판매계획을 지난해보다 높게 책정했으며 6개 업체가 생산량이 지난해보다 증가할 것으로 예상했다.
특히 신차 판매의 경우 지난해 하반기 이후 7개월 연속 지난해 실적을 웃돌고 있는 데다 올해도 상위 메이커를 중심으로 새모델이 계속 출시되어 꾸준한 증가세를 보일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그러나 닛산자동차를 제외한 10개 업체의 올해 내수시장 판매계획은 지난해에 비해 3% 증가한 517만 2천대였으나 일본자동차협회가 발표한 국내수요 예상치는 2% 증가로 나타나 업체들은 목표 달성을 위해 세일즈를 강화하고 있는 추세다.

목표 생산량은 지난해와 거의 같은 1천15만 3천대로 상위 3개사 가운데 미니밴의 수요가 순조로운 혼다가 유일하게 지난해 실적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세계일보 5월 30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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