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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주)는 고급 선호사양 및 법 규제 사양을 기본화한 준중형 승용차 ‘업그레이드 스펙트라(Up-Grade Spectra)'를 개발, 지난 7월 20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기아는 ‘업그레이드 스펙트라'에 스피커·마이크·통화 스위치·연결 잭 등 주요 부품을 하나로 통합한 모듈 일체형 핸즈프리를 기본으로 내장함으로써 7월부터 시행한 법 규제에 대응했으며, 정면충돌 때 운전자의 안전에 대비 운전석 에어백과 시트벨트를 역으로 감아 줘 상해치를 최소화 해주는 프리텐셔너를 기본 적용했다. 특히, 이 차에 달린 모듈 일체형 핸즈프리는 양방향 통화방식으로 상대방과 동시대화가 가능하며, 최대 1분까지 녹음을 할 수 있고 차의 부품으로 내장되어 있어 깔끔한 인테리어는 물론, 성능과 품질 또한 뛰어난 점이 특징이다. ‘업그레이드 스펙트라'의 가격은 종류에 따라 825만원∼1천50만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