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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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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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5.01 1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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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

본지와 킨텍스, 한차협 공동 주최로 열린

제3회 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

지난 3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간 한국국제전시장(KINTEX, 킨텍스) 회의실 306, 307호에서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월간 카테크, 한국국제전시장(KINTEX)주관으로 제3회 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가 열렸다. 특히 이번 세미나는 처음으로 열리는 ‘2006 한국 자동차 서비스 전시회 (Auto Service Korea 2006)’와 때를 맞춰 부대행사로 열렸다

이승훈「본지 기자」

2006 한국자동차 서비스 전시회 부대행사 중 하나로 열린 ‘제3회 선진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가 지난 3월 29일~31일까지 나흘간 한국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었다.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는 2004년에 이어 올해에는 국내 유명강사는 물론 해외 유명강사를 초청, 3일간의 긴 일정으로 제3회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를 개최했다.


<레오존 이정용 대표> <한국 3M 박정용 기술교육부장>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 정주현 부교수> <미국 슈페리어 컨설던트 톰 스트라이커 대표>

한차협 윤병우 회장은 이날 세미나에 앞서 환영사에서 “외국의 자동차정비업의 선진사례를 직접 들어보고 향후 국내 자동차정비업계의 발전을 위해 바람직한 방향을 모색할 수 있는 자리가 됐으면 한다”고 밝히면서 “짧은 기간 내에 빠른 성장과정에서 나타난 여러 가지 미흡하고 개선해야 할 문제들이 있기에 제작사, 정비업체, 보험업계의 역할과 합리적인 제도개선에 관해 실질적인 의견들이 제시되어 양극화를 좁히고 오해와 갈등을 화합으로 서로 상행공존 협력하는 자세로 자동차산업발전과 더불어 자동차정비업계가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축사로 나온 한국국제전시장의 김인식 사장은 “국내 최초로 세계적인 자동차 정비 분야 전문가를 모시고 개최되는 전문세미나로서 ‘NACE Show’, ‘SEMA Show’, ‘IBIS’ 등에서 개최되는 권위 있는 해외 세미나를 한국에서 접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이어 현대·기아 AS 총괄본부 손권익 본부장은 “자동차 기술의 발전이 가속화됨에 따라 과학적인 진단기술, 고객을 위한 정비현장의 환경과 운영시스템의 혁신이 필요한 시기에 맞춰 열리는 이번 세미나는 매우 뜻 깊은 일이며, 선진화된 사례를 통해 정보를 공유하고 최적화 해서 국내 자동차 정비업계의 선진화에 기여하고 상호 발전하는 계기로 만들자”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에서는 1일차에는 국내자동차 정비업계 발전방안, 2일차에는 외국자동차정비업의 선진사례 발표 , 3일차에는 자동차 기술 세미나의 주제로 3일에 걸쳐 알찬 내용으로 소개되었다. 이번 세미나 강의를 요약 정리해본다.

미국, 일본, 독일 등 해외 정비업계의 현주소

미국 내 정비공장(도장/판금 위주)의 숫자는 현재 4만5천~5만개 인데 그 중 20%의 업체가 전체 수리작업물량의 80%를 수리하고 있으며 대부분의 작업(80%~90%)이 보험수리다. 현재 미국 내에는 자동차 사고 및 기타 재해손실을 다루고 있는 다양한 크기의 보험사가 1천여 개가 있고, 차체수리 정비업계에서 보험사의 영향이 점점 더 커지고 있는 상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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