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 리포트/르노삼성자동차 문화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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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업계 리포트/르노삼성자동차 문화관'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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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2.01.01 11: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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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자동차 문화관' 설립

지난12월 10일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스톨)의 역사와 비전을 조망할 수 있는 '르노삼성자동차 문화관'이 부산 공장 내 설립되었다.

이 문화관은 르노삼성의 유일한 상설 자동차 전시관으로 세계자동차의 역사와 르노그룹의 역사, 르노삼성자동차의 SM5, 르노삼성의 공장 모형, 부산 지역에서의 기여 현황 등을 전시한다. 출범 만 1년이 넘는 르노삼성의 공격적인 경영상과 적극적인 현지화 노력을 선보이는데 주력하는 자리였다.

특히, 르노삼성자동차 SM5의 특장점, 편의장치 등을 실물과 함께 이해하기 쉽도록 일목요연하게 전시해 차별화된 서비스와 품질을 부각시켰으며 총 길이 1.9km에 이르는 견학 코스를 마련, 자동차의 탄생에 관한 생생한 정보를 제공토록 하고 있다.

또한 자동차에 대한 관심이 많은 일반 관람객들을 대상으로 자동차에 대한 폭 넓은 정보를 제공하며 일반적인 자동차의 구성, 편의 장치 및 안전, 재활용 자동차 등이 전시되고 있다.

과거 98년 개관해 6개월만에 관람객 10만 명을 돌파하는 등 세간의 많은 관심을 받았던 기존 문화관을 더욱 발전시킨 형태로 관람객들에게 보다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과 더불어 문화관 내에는 상주 영업 사원을 배치해 자동차 구매나 상담을 원하는 고객에 즉각 대응할 방침이다.

르노삼성자동차 하태응 차장은 '자동차에 대한 각종 정보 및 생생한 공장 현장을 구비한 이번 문화관의 개관으로 이후 학생에서부터 오피니언 리더 계층에 이르는 모든 고객들을 대상으로 부산 지역의 산업견학시설 명소로 거듭나고자 한다'며 포부를 밝혔다.

르노삼성자동차 문화관은 평일에만 운영되며 관람료는 무료다. 관람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이다.

문화관 관련 문의: 르노삼성자동차 부산본사 (051)979-99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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