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현대차 '월드컵 시리즈'】
상태바
【NEW MODEL/현대차 '월드컵 시리즈'】
  • cartech
  • 승인 2002.01.01 14:0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현대자동차 '월드컵 시리즈' 출시

현대자동차가 월드컵 본선 조 추첨을 계기로 고조된 월드컵에 대한 관심과 열기를 판매 증대와 연결하고 2002년 월드컵 공식 파트너로서의 기업이미지 제고를 위한 '월드컵 시리즈' 3개 차종을 개발, 시판에 들어갔다.

이번에 개발된 '월드컵 시리즈'는 뉴 EF쏘나타, 베르나, 라비타 3개 차종별 베스트셀러 모델을 기본으로 월드컵을 상징하는 엠블렘 등을 적용해 가치를 높이고 상급 모델에 적용되던 사양 중 고객 선호사양을 월드컵 전용사양으로 구성, 상품성 개선과 고객 만족도 제고를 도모했다.

'뉴 EF쏘나타 월드컵'모델은 2.0 GVS와 2.0 GOLD모델을 베이스 모델로 ▶월드컵 엠블렘(좌·우 앞 도어 웨이스트라인 몰딩 상단에 위치) ▶월드컵 로고가 삽입된 알루미늄 휠 허브캡과 월드컵 전용 가죽시트 등 월드컵 전용 사양을 신규로 적용했다.

또한 '2.0 GVS 월드컵' 모델에는 ▶운전석 파워시트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강우량에 따라 와이퍼의 작동속도가 자동 조절되는 레인센서 ▶평균속도, 주행가능 거리, 주행시간 등 차 정보를 운전자에게 제공하는 트립 컴퓨터 등을 기본 적용하고 '2.0 GOLD 월드컵' 모델은 ▶속도감응형 파워스티어링 ▶야간 운전 때 뒷차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해 주는 전자식 크롬 룸미러 ▶공기청정기 ▶16" 알루미늄 휠 ▶우드그레인 스티어링 휠 ▶CD체인저(8매) 등 고급·편의사양을 기본사양으로 추가했다.

'라비타 월드컵'모델은 2002년형 라비타 출시에 따른 ▶라비타 디자인에 대한 자부심을 부여하고 리어쿼터 부분의 디자인을 개선한 피닌파리나 엠블렘(피닌파리나: 스포츠카 페라리 디자인으로 세계적 권위를 인정받는 이태리 디자인 회사로 라비타의 디자인 개발을 담당) ▶엔진룸 소음을 차단한 후드 인슐레이션 패드 ▶클러치를 밟아야만 시동이 걸리는 수동변속기 클러치록 시스템 등 신규 사양이 적용됐다.

여기에 판매비율이 가장 높은 1.5 CR모델을 기본으로 개발된 라비타 월드컵 모델은 ▶월드컵 엠블렘 ▶월드컵 로고가 추가된 알루미늄휠, 가죽시트 등 월드컵 상징사양과 고객이 가장 선호하는 ▶센터콘솔박스와 CD플레이어를 기본으로 적용했다.

한편 '베르나 월드컵'모델은 1.3과 1.5모델에 ▶월드컵 엠블렘(좌·우 앞 도어에 위치) ▶월드컵 로고가 삽입된 시트 등의 월드컵 전용사양을 적용했다.

아울러 모델별로 ▶175 타이어 및 알루미늄휠 ▶전동식 아웃사이드 미러 ▶보조제동등 ▶월드컵 로고가 삽입된 알루미늄휠(1.5모델) ▶제동력이 향상된 EBD(Electronic Brake-Force Distribution) ABS(1.5모델) 등을 추가, 상품성을 높였다.

이번에 출시된 월드컵 시리즈의 판매가격(기본가격 기준)은 ▶뉴 EF쏘나타 월드컵 모델이 1천572만원(2.0 GVS 월드컵)과 1천777만원(2.0 GOLD 월드컵) ▶라비타 월드컵 모델이 1천64만원 ▶베르나가 782∼893만원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