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우디, 사상 최초 월간 판매 500대 돌파!!

아우디 코리아가 2006년 1월 한 달간 541대를 판매하며 사상 처음으로 월간 판매 500대를 돌파, 판매 순위 2위로 올라섰다.

지난 해 법인 설립 1년 만에 업계 9위권에서 5위권으로 뛰어 올라 업계에 일대 파란을 일으켰던 아우디 코리아는 올 들어 1월에도 전년 동기(196대) 대비 176% 늘어난 541대를 판매, 2위로 급부상하며 돌풍을 예고하고 있다.

2004년 발표 당시 세계적인 품귀 현상이 빚어질 정도로 큰 인기를 모았던 A6는 총 346대가 판매되어 세계적인 베스트셀링 카로서의 면모를 유감없이 발휘했다.

특히, 지난 해 꾸준히 베스트셀링 모델 5위권을 유지했던 A6 2.4는 1월 한 달 동안 246대가 판매되어 1천대 판매를 돌파하며 단일 모델로는 국내에서 가장 많이 판매되는 베스트셀링 카 1위에 올랐다. A6 2.4는 국내 출시 후 1월까지 1천159대가 판매되었다.

아우디 코리아는 판매 순위 2위와 함께 국내 수입차 시장점유율도 지난 해 8.7%에서 15.7%로 늘렸다. 아우디 코리아는 지난 해 총 2천698대를 판매하며 전년 대비 243% 성장이라는 전례를 찾아볼 수 없는 판매 성장을 기록하며 한 해를 마감했었다.

아우디 코리아의 도미니크 보쉬 사장은 “월간 판매 500대 돌파는 뉴 프레스티지를 대표하는 아우디 브랜드에 대한 고객의 끝없는 관심을 단적으로 보여 주는 것”이라며 “2006년에는 가장 다이나믹한 프레스티지 브랜드로서의 이미지를 더욱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아우디는 올 들어 1월에만 신형 직분사 FSI엔진을 장착해 최고 출력이 200마력을 상회하는 모델 5종을 대거 투입해 판매 라인업의 성능을 업그레이드 했다.

이어 상반기 중 100km/h 가속이 4.8초 밖에 걸리지 않는 수퍼카 수준의 초고성능 모델 RS4를, 하반기에 고성능 스포츠카 S6와 S8을 잇따라 출시해 다이나믹 라인업을 완성할 계획이다. 여기에 아우디 최초의 럭셔리 SUV Q7을 출시함으로써 ‘프레스티지 다이나믹’의 진수를 보여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