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7년형 닷지 캘리버, SUV 다기능성과 소형차 연비 동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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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닷지 캘리버, SUV 다기능성과 소형차 연비 동시 실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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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1 1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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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형 닷지 캘리버,

SUV 다기능성과 소형차 연비 동시 실현

다임러크라이슬러는 디트로이트에서 열린 북아메리카 모터쇼에서 2007년형 닷지 캘리버를 선보였다. 닷지는 네온(Neon)보다 한 레벨 낮은 급의 모델인 캘리버를 통해 향후 전 세계 소형차 시장을 공략해나갈 전략을 가지고 있다.

닷지 캘리버는 스포츠 쿠페와 SUV의 장점을 갖춘 5도어 차로, 대담한 스타일과 실용적인 내부 디자인을 갖춘 엔트리급 모델이다. SUV의 다기능성 뿐만 아니라 엔트리급 소형차의 연비와 경제성을 함께 원하면서, 닷지라는 브랜드 이미지에 매력을 느끼는 전 세계 소비자들을 위해 만들어진 차이다. 캘리버는 또한, 전형적인 소형차의 개념을 파괴하는 많은 독특한 사양들과 넓은 내부공간을 갖추고 있어, 차를 다용도로 사용하고 싶은 젊은 소비자들에게 어필할 것으로 예상된다.

닷지 브랜드의 특징인 대담하고 파워풀한 디자인은 캘리버에 그대로 녹아있다. 강렬하고 박력있는 프론트 그릴에서 후드와 펜더, 커다란 헤드램프, 스포티한 옆모습 그리고 파워풀한 인상의 뒷모습까지 캘리버는 순수한 100% 닷지 차임을 스스로 입증한다.

또한, 젊은 층을 위한 소형차답게 다른 모델에서 볼 수 없는 재미있고 톡톡 튀는 사양들이 장착되어 있다. 캘리버에는 보스톤 어쿠스틱스의 프리미엄 사운드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는데 스피커가 리프트게이트에도 달려 있어, 리프트게이트를 열고 피크닉 등 아웃도어 레저 활동을 즐길 때 바깥에서도 음악을 즐길 수 있는가 하면, 아이스박스 역할을 하는 칠 존과 짐칸 위쪽의 전등은 떼어서 손전등으로도 쓸 수 있다. 이외에 테이블처럼 평평하게 접히는 앞좌석, 청색과 녹색으로 빛나는 앞좌석 컵홀더 등도 독특한 사양들이다.

특히, 닷지 캘리버는 제작 단계에서부터 세계시장을 겨냥해 만들어졌으며, 북미를 제외한 세계 100여 개 국가에 출시됨으로써 닷지 브랜드의 세계 시장 공략을 위한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닷지는 캘리버를 필두로 유럽, 아시아를 포함한 미국 이외의 시장으로의 확대를 꾀할 계획이다.

2007년형 닷지 캘리버는 2006년 2분기에 미국을 비롯한 세계시장에 출시될 예정이며, 국내에는 오는 6월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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