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안전성 대폭 강화한 르노삼성..】
상태바
【NEW MODEL/안전성 대폭 강화한 르노삼성..】
  • cartech
  • 승인 2002.02.01 14: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안전성 대폭 강화한 르노삼성 ‘2002 SM5

르노삼성자동차(대표이사: 제롬 스톨)는 지난 1월 4일 서울 힐튼호텔에서 임오년 새해를 맞아 기존 SM5의 강점을 강화한 새로운 모델 ‘2002 SM5’를 선보였다.

‘2002 SM5’는 자동차의 성능과 품질(내구성, 안전성 등)면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아온 르노삼성이 소비자들의 목소리를 적극적으로 반영해 내놓은 개선 모델이다.

특히 SM5의 기본적인 외관을 유지하면서 자체적인 소비자 조사를 통해 고객들의 최우선 요구 사항인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최고급 편의사항을 추가한 것이 이번 ‘2002 SM5’의 가장 큰 특징이다.

우선 기존 SM5 시리즈 기능 중 안전성 부분을 대폭 강화했다. 전 모델에 사고 때 운전자의 상해치를 최소화시킬 수 있는 ‘시트벨트 프리텐셔너(Seat Belt Pretensioner)’와 ‘로드 리미터(Load Limiter)’를 적용했고, 운전자의 신속한 구조를 위한 ‘충돌 감지 도어 잠금 해제 기능’ 및 제동거리에 따른 편차를 줄여주는 ‘ABS 시스템’을 확대 적용했다.

신기술을 적용한 고급편의 사항으로는 유해한 공기를 자동적으로 차단하는 ‘유해 가스 차단 장치’, 주행성을 향상시켜주는 ‘60 시리즈 광폭 타이어’ 및 오디오와 연동해 작동하는 고품격의 ‘핸즈 프리 키트’ 등이 있다.

또한 일관성 있는 디자인 철학으로 고유한 외관을 유지하면서도 신선함을 제공해 줄 수 있도록 ‘클리어 램프’, ‘라디에이터 그릴’, ‘16인치 알루미늄 휠’을 설치해 현대적인 세련미를 추구했으며 자동차 색상도 퍼플리쉬 그레이(Purplish grey 자회색), 아틀란틱 블루(Atlantic blue 깊은 바다색)를 추가 적용 고객들의 다양한 기호를 충족시켰다.

한편 1월부터 새롭게 시작된 르노삼성의 광고 캠페인은 기존 SM5에 대한 가치 재조명과 더불어 ‘2002 SM5’의 안전성 및 차별화된 명품의 가치를 ‘I Agree’라는 광고 컨셉을 통해 효과적으로 전달하고 있다.

르노삼성자동차는 ‘중대형차 시장에서 고품격 모델로 평가받고 있는 SM5 기존의 명성을 승계한 ‘2002 SM5’출시를 통해 고객들의 다양한 요구를 한 층 더 충족시킬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현재 ‘2002 SM5’ 시리즈는 SM518, SM520, SM520SE, SM520LE, SM520V, SM525V가 생산되고 있으며 특히 SM520V+도 새롭게 출시되어 생산되고 있다. 가격은 1천273만~2천485만원으로 이전 모델에 비해 27만~105만원 올랐다.

안정성 부분을 대폭 강화한 '2000 SM5'

SM5의 보디는 자동차 충돌 때 엔진룸이 주름구조로 접혀 충격을 흡수하는 크럼플 존과 실내 공간이 고강도 구조로 잘 변형되지 않는 세이프티 존으로 나누어져 탑승자의 안전을 보장하는 존 보디 메커니즘을 적용하고 있다. 더불어 사각을 최소화한 보디 구조로 자동차의 전, 측, 후방의 넓은 운전 시계를 확보한다. 또한 열선이 내장되어 서린 김을 방지하는 아웃사이드 미러와 우천 때 넓은 와이핑 면적을 확보하는 와이드 와이퍼, 각종 램프의 높은 배광성이 사고의 위험을 줄인다.

에어백 시스템 역시 정면 충돌 때 인체의 머리와 가슴 부분에 가해지는 충격을 최소화하는 듀얼 에어백과 측면 충돌에 의한 상해를 적극적으로 보호하는 사이드 에어백은 팽창 압력과 용량을 최적화해 과학적인 에어백 시스템을 구성한다. ‘2002 SM5’는 액티브 댐퍼 서스펜션과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앞바퀴), QT서스펜션(뒷바퀴)으로 최적의 서스펜션 세팅을 가능하게 했다. 주행 중 노면의 변화와 차체의 움직임을 감지해 댐퍼 감쇄력을 16단계로 미세하게 제어하는 액티브 댐퍼 서스펜션은 마치 물 위를 달리는 듯한 편안함을 더해 준다. 기본적으로 적용되는 앞바퀴의 맥퍼슨 스트럿 서스펜션과 뒷바퀴의 QT서스펜션은 어떠한 상황의 주행 때에도 타이어를 노면과 수직의 상태로 유지함으로 자동차의 성능을 최대한 이끌어 낸다.

엔진 또한 일반 주철 엔진에 비해 중량이 가볍고 크기가 작아 연비를 높일 수 있으며 차체 전후의 무게를 적절히 배분하기 때문에 주행 때의 핸들링 성능에 도움을 주고 실내의 소음을 줄여준다.

i.com/s.j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