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M5 CF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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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5 CF이야기】
  • cartech
  • 승인 2002.02.01 14: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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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노삼성차는 지난 1월 4일, 모델변경된 2002년형 SM5의 출시와 동시에 이제껏 국내에서 인식되어 온 자동차문화를 바꾸어야 한다는 점을 내세운 `I Agree’(SM5 생각에 동의합니다) 캠페인에 들어갔다. 차는 일단 덩치가 커야 되고 3년 지나면 바꿔야 된다는 소비자들은 물론 겉모습만 바꿔 놓고 매년 새차라고 하는 팔 때는 굽신거리고 팔고 나면 모른 척하는, 또 몇 년만 지나도 엔진의 힘이 달리는 국내 자동차메이커들에게도 일침을 가한다. 르노삼성차는 ‘SM5의 생각은 조금 다르다’고 차별성을 내세운다. 힘도 없으면서 겉모습만 키워서는 안되며 오래 타도 잔고장 없는, 3년이 지나도 싫증나선 안 되는, 팔 때나 팔고 난 후 동일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는, 팔리기 위한 차보다는 고객을 존중하는 차를 만든다는 점을 강조한 것이다. 한 조사에 따르면 우리나라 자동차 구매자들은 차를 구입할 때 아직까지도 외형적인 크기라든가, 메이커, 신모델 등이 주요 고려 사항이 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잦은 모델 체인지, 새차 구입 후 발생하는 잔 고장, 불성실한 AS 등에 대한 불만이 높은 것으로 지적되었다. “크기만으로 차의 가치를 평가해서는 안된다.” “제대로 만들었다면 잔 고장이 없어야 한다.” “앞 뒤 뿐만 아니라 옆, 위, 속까지 안전해야 한다.”는 SM5의 생각에 고객들의 동의를 구하는 르노삼성의 캠페인은 ‘부자’편, ‘립스틱’편, ‘꼬마’편으로 제작된 3가지 광고와 ‘동의합니다-서명 대축제’ 이벤트를 통해 고객의 지지를 이끌어 내고 있다. 르노삼성차는 이 같은 생각에 동의하는 사람들의 사인을 받아 한국의 자동차 문화를 바꿔 나가는 ‘I Agree’ 캠페인을 연중 내내 실시하고 다양한 경품행사를 벌일 계획이다.   품질 자신감 담은 ‘2002 SM5 시승 테스트’ 운영 르노삼성자동차 ‘2002 SM5’ 출시를 기념해 1월 21일부터 전국 각 영업소에서 고객 대상 시승 테스트를 운영한다. 이번 시승 테스트는 신차에 대한 고객들의 관심을 유도하고, 합리적인 구매 결정을 돕기 위해 시행하는 고객 만족 서비스의 하나다. 시승을 원하는 고객은 미리 가까운 지점이나 르노삼성자동차 고객만족센터(080-300-3000)로 전화 예약한 후 운전면허증을 지참해 신청하면 된다. 이 시승 테스트는 지난해 2월부터 시행하고 있는 ‘10만 km 이상 주행차 시승 테스트’와 맥을 같이 한다. 평균 10만 km 이상 주행한 SM5 차를 영업소에 배치해 놓고 직접 소비자들로 하여금 주행 경험을 하게 하는 것으로, 오래되어도 변하지 않는 품질에 대한 자신감을 담은 이색 서비스이다. 시행 11개월만에 2만여 명을 넘는 인원이 참가했으며, 시승 직후 구매율이 70%에 이르는 등 적극적인 참여를 얻고 있어 올해에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부자’편 ‘립스틱’편 ‘꼬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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