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친환경 디젤엔진 적용한 현대 쏘나타 VG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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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_친환경 디젤엔진 적용한 현대 쏘나타 VGT】
  • cartech
  • 승인 2006.02.01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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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디젤엔진 적용한 현대 쏘나타 VGT

현대자동차가 지난 1월 5일부터 7년 연속 국내 판매 1위를 차지한 대한민국 대표 모델인 쏘나타에 정숙형 친환경 VGT 엔진을 탑재한 쏘나타 VGT를 선보였다.

쏘나타 VGT는 가솔린 모델 대비 연비를 대폭 향상(MT 17.1km/ℓ, AT 13.4km/ℓ)시키고 동급 최고의 토크(32.0kgm/1,800 ~ 2,500rpm)를 갖춘 것이 특징이다.

또한 기존 배출가스 기준보다 2배 이상 강화된 유로IV 수준의 환경규제를 만족시킬 수 있도록 첨단 배출가스 저감기술을 적용해 질소산화물, 미세먼지 및 매연을 대폭 저감시켰다.

그리고 디젤차량의 특성을 고려, 혹한기 시동성 강화를 위해 초대용량 배터리(90암페어)를 적용하고, 매연물질을 필터로 걸러 촉매 활성작용을 통해 정화시키는 촉매방식 매연필터를 장착했다. 이와 함께 6단 수동변속기와 4단 대형 자동변속기는 변속 성능, 조작감 및 응답성 향상을 가능하게 한다.

현대차 관계자는 “디젤차량의 경제성과 강력한 동력성능, 세단의 안락함에 대한민국 대표 차종인 쏘나타의 브랜드 파워가 결합되어 국내 디젤승용차 시장을 확대하는 역할을 담당할 것”이라며 “경제성 높은 디젤차량에 대한 관심은 크나 중형 세단을 선호하는 고객에게 좋은 반응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가격은 자동변속기 기준 디럭스 기본형 2천214만원, 럭셔리 기본형이 2천298만원이다.

유로IV 기준 만족시키는 현대 투싼 VGT

현대자동차가 엔진성능을 대폭 강화한 투싼 VGT의 판매에 돌입했다.

투싼 VGT는 출력 및 토크를 대폭 향상시킨 2세대 커먼레일 VGT 디젤엔진과 6단 수동/4단 대형 자동변속기, 고급 편의사양이 적용되어 상품성이 대폭 향상된 것이 특징이다.

신형 VGT 엔진은 1세대 대비 분사압 증대(1,350→1,600바), 분사량 및 분사간격을 효율적으로 제어하는 2세대 커먼레일 시스템이 적용되어 최적 연소를 유도하며 카트리지 VGT, 가변 와류제어 시스템, 전자식 흡기제어 밸브를 적용해 불완전 연소를 감소시켜 연소효율을 증대시켰다.

또한 출력 24.3%(115ps→143ps) 향상, 토크 23.1%(26kg.m→32kg.m) 증대를 이뤘으며 최대토크를 발휘하는 rpm영역(1,800~ 2,500rpm)을 넓혀 전 구간에서 가속성능을 대폭 향상했다.

고급 편의사양을 선호하는 소비자의 요구를 반영해 뒷좌석 승객을 위해 동급 최초로 2열 열선시트를 적용하고, 운전자 시트의 스프링 구조를 최적화해 승차감을 향상시켰으며, 기존 트립컴퓨터에 주행 평균속도, 주행시간 표시 기능도 추가했다.

가격은 디젤 2WD JX 기본형 1천746만원, MX 고급형 1천996만원(이상 MT 기준), MLX 고급형 2천314만원(AT 기본 적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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