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5 KOREA NCAP_5개 차종 결과 발표, 2005 신차안전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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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KOREA NCAP_5개 차종 결과 발표, 2005 신차안전도 평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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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6.02.01 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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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 KOREA NCAP

5개 차종 결과 발표 2005 신차안전도 평가

<충돌시험의 진행과정>

자동차 안전도 평가는 자동차의 안전도에 대한 정보를 소비자에게 제공하고, 자동차 제작사로 하여금 보다 안전한 자동차를 제작하도록 유도하기 위해 정부에서 자동차의 안전도를 비교·평가해 발표하는 제도다.

1999년부터 2003년까지 800cc~2,000cc급 승용차 28개 모델에 대한 정면충돌안전성, 측면충돌안전성 및 제동성능을 평가해 발표했다. 지난해인 2005년부터는 평가시험항목으로 전복 안전성과 머리지지대 안정성을 추가해 평가를 실시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승용차에 대해서만 평가했던 것을 확대해 총중량 4.5톤 이하 승합차에 대해서도 평가를 실시하고 있다.

앞으로 연차적으로 대상 차종을 확대하고 평가방법도 다양화 해 자동차 안전도의 개선을 촉진하고 소비자에게 보다 많은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2005년도)에는 중형승용차인 르노삼성 SM5 1종, RV인 기아 스포티지, 현대 투싼, 쌍용 로디우스 3종, 승합차인 현대 스타렉스 1종 등 총 5개 차종에 대해 자동차성능시험연구소에서 평가시험을 실시했다.

◎ 정면충돌 평가방법

·시속 56km 콘크리트 고정벽 정면충돌

·운전자석 및 전방탑승자석에 정면출동용 인체모형 탑제

·인체모형의 머리, 흉부 등의 충격량을 측정하기 위한 센서 설치

·정면충돌용 인체모형은 미국에서 개발한 것으로 키 178cm, 체중 75kg의 ‘하이브리드Ⅲ’라고 불리는 성인남자 인체모형

·법규 시험속도인 시속 48km보다 8km 빠른 시속 56km로 자동차가 콘크리트 고정벽에 정면충돌하는 것으로서 이것은 반대방향으로부터 시속 56km로 달려오는 것과 같은 종류의 자동차와 충돌한 경우와 동일한 상황 재현

·중상을 입을 가능성을 5개 단계로 구분해 최고등급을 별 5개, 최저등급을 별 1개로 표시

◎ 측면충돌 평가방법

·시속 55km 이동벽에 의한 수직 측면충돌

·운전자석에 측면충돌용 인체모형 탑재

·인체모형의 머리, 흉부, 치골 등의 충격량을 측정하기 위해 설치

·측면충돌용 인체모형은 유럽에서 개발한 것으로 키 178cm, 체중 72km의 ‘유로SID-1’이라고 불리는 인체모형

·법규 시험속도인 시속 50km보다 5km 빠른 시속 55km로 일반 자동차의 전면부 형상 및 특성을 갖춘 이동벽이 멈춰있는 자동차의 측면에 수직으로 충돌하는 상황을 재현

·측정점수를 5개 단계로 구분해 최고등급을 별 5개, 최저등급을 별 1개로 표시. 만점(12점)은 머리와 흉부의 중상(AIS3) 가능성이 5% 이하이고, 복부 파열과 골반골절이 발생하지 않음을 의미함

-르노삼성 SM5-

SM5는 고정벽 정면충돌 때 승객에 대한 보호성능이 정면 에어백이 장착된 운전자석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 9%), 정면 에어백이 장착된 조수석(전방탑승자석)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 5%)로 나타났다. 충돌 때 좌측 및 우측문은 열리지 않았으며 충돌 후 탑승자를 구출하기 위한 문은 쉽게 열렸고, 충돌 후 연료는 새지 않았다.

SM5는 이동벽 측면충돌 때 승객에 대한 보호성능이 측면 에어백이 장착되지 않은 앞좌석은 ★★★★(10.08점)으로 나타났다. 충돌 때 좌측 및 우측문은 열리지 않았으며 충돌 후 탑승자를 구출하기 위한 우측문은 쉽게 열렸고, 충돌 후 연료는 새지 않았다.

-기아 스포티지-

스포티지는 고정벽 정면충돌 때 승객에 대한 보호성능이 정면 에어백이 장착된 운전자석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 9%), 정면 에어백이 장착된 조수석(전방탑승자석)은 ★★★★(중상을 입을 가능성 15%)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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