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1천만대 생산 돌파 기념 사은 대잔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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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 1천만대 생산 돌파 기념 사은 대잔치 실시】
  • cartech
  • 승인 2002.05.01 1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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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아자동차가 4월 중순 경 달성되는 1천만대 생산을 기념하기 위해 옵티마 보증기간 연장, 할부금리 인하, 고급사은품 증정 및 상해보험 무료 가입 등의 대대적인 고객 사은 대잔치를 벌인다. 옵티마 보증기간 연장 옵티마 보증기간 연장은 현재 일반부품 2년 4만km, 구동부품 3년 6만km인 것을 일반부품은 3년 6만km, 구동부품은 5년 10km로 연장한다. 시행기간은 4월 8일부터 7월말까지이다. 또한 할부금리 인하 4월 8일부터 전 차종의 할부금리를 인하한다. 현재 24개월 이하의 경우 기존 9%의 금리를 7%로 인하하고 36개월은 차종에 따라 9%에서 10%가 적용되던 것을 8.25%로 인하된다. 48개월 이상의 경우는 기존 11%가 적용되던 것을 9%로 1.5% 인하 적용 되고 내맘대로 할부도 기존 11.8%에서 9.9%로 인하된다. 그러나 2.5톤 이상 상용차의 경우 기존 금리가 그대로 적용된다. 1천명 추첨, 고급 사은품 증정 1천명 추첨해서 고급 사은품 증정 4월중에 출하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고객 중 1천명 을 추첨해 다양한 고급 사은품을 증정한다. LG 고급드럼 세탁기 100명, 고급칼라 핸드폰 200명, 고급 손목시계 300명 등이고 고급우산을 400명에게 추첨해 증정한다. 당첨자는 5월 10일 기아자동차 홈페이지에 게재하고 해당지점과 판매점에서 당첨결과를 알 아볼 수 있다. 상해보험 월드컵플랜 무료가입 4월 중 출하되는 전 차종을 대상으로 구입 개인고객 전원은 `상해보험 월드컵플랜`에 무료 가입된다. 보장기간은 월드컵이 개최되는 5월 31일부터 6월 30일까지 31일간이다. 보상내용은 월드컵 경기 관람을 위한 이동, 일반 레저 활동 때, 대중교통수단 이용 때에 사 망이나 후유 장애일 경우 최고 1억원을 보상하고 의료비는 최고 200만원을 지급한다. 본사 에서 일괄 가입해 5월중 보험가입 증명서를 고객에게 개별발송 할 예정이다. 기아차, 미국시장 판매증가율 1위 기아차는 지난 4월 11일 미국내 자동차 판매량 조사기관인 PIN사가 최근 발표한 자료에서 지난 1/4분기에 총 5만 5천561대를 팔아 전년동기대비 23.5%의 증가율을 기록, 판매 신장률 1위를 차지했다고 밝혔다. 올 1/4분기 미국 자동차 시장은 지난해 9.11테러의 영향이 계속 이어져 4.5% 감소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특히 제너럴모터스(GM), 포드, 다임러크라이슬러 등 `빅3`가 평균 8.6% 줄어든 것을 감안하면 25.3%의 판매 성장률은 경이로운 수치라는 평가를 받고 있다고 기아차는 설 명했다. 기아차는 승용 및 경상용차 판매 순위에서도 작년 같은 기간에 비해 3단계 뛰어오른 10위를 차지했다. 차종별로는 지난해 7월 출시한 카니발(수출명 세도나)이 8천256대가 팔려 스몰밴 부문에서 3위에 올랐다. 리오(1만 1천500대)는 미니 엔트리 부문에서 2위를 지켰으며 중형 옵티마(수출명 마젠티스) 판매도 7천480대로 지난해에 비해 2천450대가 늘었다. 기아차는 오는 7월과 8월에 리오 변경모델과 쏘렌토를 잇따라 투입할 예정이어서 올해 판매 목표(24만 3천100대)를 초과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국경제 4월 12일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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