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모델/뉴 사브 9 -3 스포츠 세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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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모델/뉴 사브 9 -3 스포츠 세단】
  • cartech
  • 승인 2003.01.01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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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 사브 9 -3 스포츠 세단

뉴 사브 9-3가 지난 12월5일 GM코리아 논현동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세단으로

첫 선을 보였다. 기존의 전통적인 해치백 스타일에서 탈피해 스포츠 세단으로의 변신을 알리는 자리였다.

외관 체인지와 함께 새롭게 개발된 3종류의 2.0L 알루미늄 터보 엔진을 얹은 뉴 사브 9-3는

150마력부터 210마력의 다양한 파워를 내며 향상된 고속주행을 자랑한다

사브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세단

GM코리아(www.gmautoworld.co.kr)가 지난 12월5일 GM코리아 논현동 전시장에서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세단인 뉴 사브 9-3를 출시했다.

사브 최초의 프리미엄 콤팩트 스포츠 세단인 뉴 사브 9-3로 GM코리아는 치열해지는 콤팩트 스포츠 세단 시장을 적극 공략, 시장 점유율을 높인다는 전략이다. 특히, 이번 뉴 사브 9-3 출시회에는 역동성을 강조하기 위해 사브의 고향인 스웨덴 출신 모델들이 미래 지향적이며, 스포티한 복장으로 등장해 갈채를 받았다.

뉴 사브 9-3는 회사 역사상 최대 규모의 제품 개발 프로젝트를 통해 탄생했으며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모토로 개발된 점이 특징이다.

가장 눈의 띄는 부분은 기존 정통 해치백 스타일에서 탈피, 스포츠 세단으로의 재탄생이라 할 수 있다. 스포츠카에 주로 적용되는 네거티브 휠 캠버를 설치, 역동적이며 스포티한 균형을 가지면서 전체적으로 쿠페와 비슷한 외관을 가지고 있다. 일체형 헤드라이트와 그릴, 그리고 둥근 리어 윈도와 일체형 프런트 윈도 및 쐐기 형태의 프로파일은 사브 특유의 개성을 부각시키고 있다.

새롭게 개발된 3종류의 2.0L 알루미늄 터보 엔진을 얹은 뉴 사브 9-3는 150마력부터 210마력의 파워를 내며 더욱 향상된 고속주행 능력을 뽐낸다. 또한, 사브 센트로닉 매뉴얼 실렉션과 스티어링 휠 컨트롤 옵션을 갖춘 뉴 5단 어댑티브 AT를 설치해 스포티한 주행을 느낄 수 있다.

개발과정에서 실제 발생했던 6천 여건의 사브 교통사고와 관련 데이터베이스를 활용해 반영했으며, 2세대 사브에 적극적 머리보호 장치를 채용해 후방 충돌 때 보다 신속하게 1열 승객의 목 부상을 방지해 준다. 기존 모델에 비해 2배 이상 강화된 차체를 지녀 승차감, 견고함, 핸들링 및 안전성이 현저히 향상되었다고 GM코리아는 밝혔다.

GM코리아의 김근탁 지사장은 ‘뉴 사브 9-3는 현재 더욱 치열해지고 있는 국내 수입 콤팩트 스포츠 세단 시장을 겨냥해 국내에 선보이는 사브의 차세대 세단으로 기존 스타일에서 탈피, 신선한 충격을 안겨줄 것이며 내년 상반기에는 적극적인 마케팅 활동과 함께 라인업 강화를 통해 고객에게 순수한 운전의 즐거움을 선사하기 위해 노력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뉴 사브 9-3의 국내 판매가격은 부가세 포함 3천 9백80만원(Linear), 4천 9백90만원(Arc), 5천 7백60만원(Aero)이다.

운전자 중심의 환경

뉴 사브 9-3은 운전자의 몸을 고려해 만들어졌다. 운전석, 계기판, 조정장치 등이 운전자의 시각에서 개발되었다.

계기판은 운전자를 향해 호를 그리고 있으며, 스티어링 휠 또한 상하좌우 조절이 된다. 합리적인 설계와 부드러운 느낌의 조정장치, 그리고 녹색 계기판 조명과 야간운행 때 편안한 운전을 위한 나이트 패널 기능을 가지고 있다.

SID(Saab Information Display)가 페시아 상단에 위치하고 있어 운전자의 시야에 가장 자연스럽게 들어온다. 차체는 22,000Nm/dgree의 휘어짐을 이겨낼 수 있도록 이전 모델보다 2배 이상 강화되어 승차감, 견고함, 핸들링 및 안전성이 향상되었다.

경사진 전/후 스크린과 짧은 전/후 오버행을 갖고 있어 전체적으로 쿠페와 비슷한 외관을 가진다.

높은 경쟁력을 보여주는 Cd 0.28의 공기저항 지수는 뒤 차축에서 차가 들리는 힘을 최소화해 가능한 것이며, 이를 포함함 공기역학 기술은 결과적으로 차의 고속주행 때 안정성과 제동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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