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칼럼/정비사 인력 채용에 대한 고정관념 바꿔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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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재칼럼/정비사 인력 채용에 대한 고정관념 바꿔야 한다】
  • cartech
  • 승인 2003.02.01 17: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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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 부족으로 인한 심적인 고통들을 받는 요즘, 경영자 입장에서 이 문제는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에서 보다 진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동차 정비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경영 마인드 확립과 또 이에 따른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유근봉「자동차정비업 전문 컨설턴트/(주)에이엠씨코리아 대표」

가치관을 지닌 서비스라 함은 서비스를 제공하는 사람으로부터 진정한 가치를 지닌 서비스 일 것이다. 우리의 비즈니스에서 매우 소중한 것은 가치를 소중히 하고, 존중하는 것이다.

또한 비즈니스에서 거래라 함은 서비스의 대가를 존중해 유형이든 무형이든 사람들 간에 느끼는 감정 및 순수한 느낌으로 사회의 일부들이 모여 그러한 감정과 함께 상호 교환되는 것을 말하며 또한 거래에서 이에 따른 모든 서비스가 존중되어야 한다.

흔히 일반인들은 가격이 저렴하거나 싸다고 해서 서비스가 좋다고 생각하나, 그것은 이미 진정한 가치를 지니지 못한 서비스이므로 순수한 서비스의 개념에서는 어긋난 것이다. 굳이 비즈니스에서 이윤 없이 가격을 싸게 공급한다면 그야말로 생존이 불가능한 비즈니스가 되고 만다.

이러한 것을 살펴볼 때 우리에게는 비즈니스에서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있어 올바른 가치관을 지닌 서비스맨이 비즈니스에서 가장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인력 중심의 비즈니스를 운영해야

회사의 이윤극대화도 중요하지만 공익을 우선으로 하며 상호간의 진정한 서비스가 전달될 때 서비스를 필요로 하는 수요를 창출할 것이다.

진정한 서비스 공급을 원하는 수요자는 단지 우리가 찾는 고객이며 또한 고객을 찾기 위한 진정한 마케팅은 가치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그 자체가 진가 있는 마케팅일 것이다. 진정한 가치관을 가진 인력을 필요로 하는 우리의 정비업 비즈니스에서 인력이 무엇보다 가장 소중한 자산이지만 한국에서는 아직도 21세기에 적합한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실정이 매우 부진한 실정이다.

인력 부족으로 인한 심적인 고통들을 받는 요즘, 경영자 입장에서 이 문제는 새롭게 생각해야 한다. 지금까지의 사고방식에서 보다 진보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그래야만 자동차 정비업 비즈니스에 필요한 경영 마인드 확립과 또 이에 따른 인력 수급에도 도움이 될 것이다.

여기에서 더욱 중요한 것은 ‘인력 중심의 비즈니스 운영’이다. 사람 중심으로 운영되는 비즈니스만이 지속적인 성장을 할 것이며 운영에 따른 크나큰 어려움도 그리 크지 않을 것이다.

시대에 맞는 비즈니스 운영체제를 구축해 보다 성장된 모습으로 고객의 원하는 비즈니스로 진정한 서비스를 제공해야 한다.

사회에서 요구하는 보다 객관적인 자동차 관리에 필요한 서비스를 생각하면 바로 그것 자체가 비즈니스 운영 중심의 생각 일 것이다. 21세기의 자동차 정비업 비즈니스의 운영체제는 근본적으로 바뀌어야 한다.

인력을 채용하는 개념부터 인력운영에도 전문적이어야 한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구멍가게 수준의 카센터에서 그칠 것이다. 바로 이점을 주지하지 않으면 지속되는 경쟁에서 점차 뒤질 것이며 또한 근본적으로 해결점을 찾지 못하면 비즈니스의 생존에도 직접적인 영향을 주게 될 것이다.

지금까지의 비즈니스 스타일을 바꾸지 않으면 인력을 수급하는 그자체도 매우 힘들어지고 현대화된 시설이나 장비에 의존하는 정비업 비즈니스는 결코 근본적인 변화를 하지 않고서는 쉽지 않을 것이다.

지속되는 변화를 함으로써 비즈니스는 진보를 하고, 이에 적합한 전문화된 인력중심으로 성장할 것이다. 서비스의 전문화에 따른 인력 수급이 가장 중요한 사항이다.

전문 인력은 아이디어가 창의적이다

전문화된 인력은 아이디어가 창의적이다. 이것이 바로 비즈니스의 생명력인 것이다. 이에 따른 모든 운영자의 전문적이고 적극적인 수급체제는 물론 시간과 노력을 아끼지 말아야 한다.

또한 이러한 전문인력 수급에 필요한 적극적인 금전투자도 아끼지 말아야 한다. 이는 결국 운영자 자신의 확신이며 또한 운영자 자신이 미래를 내다 볼 수 있는 안목도 길러야 한다. 비즈니스를 운영하는 운영자라 함은 보다 사고가 전문적이어야 하고 소신과 확신이 필요하고 리더십이 뛰어 나야 한다. 그렇지 못하면 항상 생각이 뒤쳐지고 이에 따른 불필요한 운영상의 불안요소는 지속적으로 증폭되기 마련이다.

정비업의 비즈니스 또한 많은 체계적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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