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CAR/정통 픽업 트럭 다지 다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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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CAR/정통 픽업 트럭 다지 다코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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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3.03.01 1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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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가 지난 2월 11일 국내 최초 정통 픽업트럭인 다코타의 신차발표회를 가졌다. 소형트럭의 일종인 픽업트럭은 국내에서는 생소하지만 북미지역에서는 그야말로 폭넓은 인기를 얻고 있는 차이다. 최근 국내에서도 다목적 차에 대한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다코타는 국내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전망이다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지난 2월 11일 신라호텔에서 국내 최초 정통 픽업트럭인 다코타의 신차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국내시장 공략에 나섰다. 소형트럭의 일종인 픽업트럭의 개념은 국내에서는 다소 생소한 감이 있지만, 북미지역에서는 대중적인 차의 하나이다. 최근 우리나라에서도 다목적 차에 대한 선호도가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이번에 출시된 다코타는 미국 내 4년 연속 판매1위를 차지한 모델로 국내시장에서도 소비자들의 큰 관심을 모을 것으로 보인다. 4.7ℓ V8엔진 적용으로 뛰어난 달리기 성능 이번에 출시된 다코타는 그랜드 체로키 리미티드의 4.7ℓ 엔진을 튜닝한 매그넘TM 차세대 4.7ℓ V8엔진으로 233마력에 미국 내 동급 최강의 탑재력(657kg)과 견인력(2.3톤)을 자랑한다. 또한 픽업트럭의 형태이면서도 4도어 5인승의 다코타는 승용감각으로 설계된 인테리어와 뛰어난 안전사양 등으로 가족단위 여가활동에도 전혀 손색이 없다. 이날 신차발표회에는 다코타를 이용한 독특한 전시로 눈길을 끌었는데, 출퇴근용이나 레저용, 그리고 사업용 등 총 다섯가지의 주제로 전시되었다. 특히 다양한 액세서리를 부착해 윈터스포츠는 물론 모터보트 및 모터바이크 등을 이용한 공간과 파워를 자랑했고, 실용성이 돋보이는 업무용은 물론 출퇴근용의 댄디한 모습까지 실로 다채로운 라이프스타일의 변신이 가능함을 보여주었다. 금융 프로그램 최초 적용 다코타는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서비스를 시작하는 다임러크라이슬러그룹의 할부금융회사인 다임러크라이슬러서비스의 금융 프로그램이 최초로 적용되는 차로, 다코타를 구매하는 고객들은 다임러크라이슬러서비스의 할부금융프로그램을 더욱 편리하고 안정된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번 다코타 출시로 다임러크라이슬러 코리아는 기존의 세단, 컨버터블 그리고 SUV와 미니밴에 이어 픽업트럭을 라인업에 추가함으로써 더욱 탄탄한 제품라인으로 2003년 한국시장에 가까이 다가올 전망이다. 다코타의 국내판매가격은 4천580만원(부가세 포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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