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무쏘·무쏘 스포츠 업그레이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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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MODEL/무쏘·무쏘 스포츠 업그레이드】
  • cartech
  • 승인 2003.04.01 13: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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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자동차의 무쏘·무쏘 스포츠 업그레이드 모델이 지난 3월 3일부터 판매에 들어갔다. 고객의 요구 반영과 상품성 개선을 위해 고급사양을 채택해 품격, 편의 기능향상을 추구했다. 이번 업그레이드 모델을 통해 무쏘는 제품성 향상을 통한 장수모델로서의 위상을 구축하고 무쏘 스포츠는 고객의 요구사항 반영으로 제품 만족도를 극대화한 것이 특징이다

쌍용자동차(www.smotor.com)는 고객의 요구를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한 업그레이드 무쏘, 무쏘 스포츠를 개발, 본격 시판에 들어갔다.

쌍용차는 이번 업그레이드 제품 출시를 통해 국내 SUV 선도 업체로서의 이미지를 제고함은 물론 편의사양도 프리미엄급 SUV인 렉스턴에 버금가는 사양을 채택하는 등 제품성을 대폭 향상시켜 점차 확대되고 있는 SUV 시장의 고급화 추세에 적극 대응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로 인해 무쏘 스포츠는 렉스턴, 무쏘와의 사양 공유화 및 고급사양 추가로 선택의 폭이 넓어져 더욱 유용한 무쏘 스포츠로 재탄생하게 되었다. 이로써 무쏘 스포츠는 성공적인 시장진입 이후 한층 시장 확대를 기할 수 있게 되었으며 무쏘의 경우도 스테디셀러로써의 명성을 계속 유지해 나갈 것으로 보인다.

무쏘 스포츠 셀프 레벨라이저 적용

주요 상품성 개선 내역으로는 쌍용자동차의 이미지 통합과 세련미를 높이기 위해 후드배지를 쓰리서클 문양으로 장식하고 라디에이터 그릴을 변경했으며 실내 품격 향상을 위해 우드그레인 개선과 미려한 시트커버를 적용했다. 또한 편의사양으로는 신형 양방향 시동리모컨키와 강우량에 따라 자동조절되는 우적감지 와이퍼를 채택했다.

특히 업그레이드 무쏘 스포츠는 2열 시트 등받이 경사각을 확대, 착좌감을 대폭 개선함은 물론 가죽시트 설치와 업다운이 가능한 센터 헤드레스트를 추가해 안전성과 편의성을 한층 향상시켰다.

또한 전 차종에 틸트 스티어링 휠, ECM 룸미러를 설치했고 뒷유리열선을 적용해 후방시야 장애도 개선했다. 그리고 데크도어 잠금장치를 추가하고 데크트림커버의 두께 및 커버링 범위를 확대하는 등 데크의 품질을 보다 향상시켰다.

특히 차의 적재 여부 및 적재량에 의한 하중변화에도 일정차고를 유지시켜주는 장치인 셀프 레벨라이저(Self Levelizer)를 적용해 적재 하중 변화에 따른 승차감 차이를 최소화해 안락한 승차감과 주행안정성을 확보했다.

쌍용자동차는 이번 업그레이드 무쏘, 무쏘 스포츠출시를 통해 “고객의 요구를 지속적으로 반영 개선해 품격, 편의, 기능을 동시에 향상시켜 고객 만족 극대화를 실현함은 물론 국내 SUV 및 SUT시장을 선도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

업그레이드 무쏘의 판매가격은 230S(CT) 1천775∼2천127만원, 230SL 1천930∼2천433만원, 290SR 2천344∼2천780만원, 밴230S(CT) 1천505∼1천787만원, 밴230S 1천635∼1천917만원, 밴290S 1천755∼2천037만원이다. 업그레이드 무쏘 스포츠의 판매가격은 290S(CT) 1천670∼1천997만원, 290S 1천830∼2천127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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