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Model_기아 쎄라토/2008 뉴 카렌스〕
다양한 이벤트로 여심잡기에 나선다
KIA 2008 CERATO
기아자동차가 외관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보강한 2008년형 쎄라토 시판에 나섰다.
2008년형 쎄라토는 라디에이터그릴에 블랙컬러를 추가해 크롬도금과 조화를 이루도록 했으며, 아웃사이드미러 베이스도 블랙컬러로 변경해 강렬하면서도 자신감 넘치는 느낌을 강조했다.
첨단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와 USB포트는 물론, 고객들의 선호도가 높은 2단 CD플레이어를 최저가 모델인 L트림을 제외하고 모든 트림에 기본 적용했다.
아울러 기아차는 2008년형 쎄라토를 시판하면서 늘고있는 여성고객의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로 했다. 우선 쎄라토 5도어 해치백모델의 이름을 ‘쎄라토 뷰티(Beauty)’로 변경, 감각적인 이름을 내세워 여성고객들을 유혹하기로 했다. 10월경에는 여성고객을 대상으로 ‘쎄라토 여성 드라이빙스쿨’을 개최해 안전운전 요령을 교육하는 시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매월 마지막 금요일은 ‘기아 뷰티 시네마 데이’로 정해 펀키아 홈페이지(www.Funkia.kr) 여성회원 2천 500명을 영화관으로 초대할 예정이다. 이 이벤트는 올 연말까지 매월 진행된다.
2008년형 쎄라토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가솔린모델 1천 80만원～1천 499만원, 디젤모델은 1천 494만원~1천 599만원이다.
엔진성능 및 편의사양 보강
KIA 2008 NEW CARENS
기아자동차가 동력성능과 편의사양 등 상품성을 보강한 2008년형 뉴카렌스를 시판한다.
2008년형 뉴카렌스는 2.0 LPI 엔진을 적용, 성능 및 연비를 개선시켰다. 이를 통해 최고출력은 141마력으로 기존 엔진보다 3.7%, 최대토크는 19.0kgm으로 0.5%, 연비는 8.6km/ℓ(AT 기준)으로 6.2%가 향상되었다.
AUX/USB/DMB 등 첨단멀티미디어 신기술도 대폭 보강되었다. 기아차가 추진 중인 기아트로닉스 계획에 따라 첨단 멀티미디어 단자인 AUX와 USB포트가 적용되었고 AV시스템에는 지상파 DMB 모듈을 적용, 선명한 TV화면을 제공한다. 또한 인조가죽시트를 기본사양으로 추가하며 고객들의 요구사항을 적극 반영해 상품성을 개선시킨 것이 이번 뉴카렌스의 특징이다.
2008년형 뉴카렌스의 판매가격(부가세 포함)은 LPI모델이 1천505만원~2천100만원, 디젤모델은 1천970만원~2천380만원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