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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2.21 1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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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기아차 직원대상 브랜드데이 운영
현대·기아자동차는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현대·기아차 브랜드데이’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2007 현대·기아자동차그룹 비전 페스티벌’의 일환으로 실시된 이번 행사는 에듀테인먼트, 즉 직원들이 즐겁게 체험하면서 자연스럽게 브랜드 방향성을 감성적으로 이해하고 체화할 수 있도록 마련되었다.
현대·기아차 관계자는 “세계적인 브랜드로 성장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방향성에 대한 직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가장 중요하다”며, “이번 행사를 통해 직원들이 자신의 업무분야에서 브랜드경영을 적용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브랜드데이 행사는 ▶브랜드에 대한 모든 것을 보여주는 브랜드체험관 ▶현대·기아브랜드 방향에 부합하는 복장을 입고 출근하는 브랜드 드레스코드 ▶현대·기아브랜드 모형차로 레이싱을 펼치는 미니 F1 자동차경주대회 등으로 구성되었다. 브랜드드레스코드를 가장 잘 표현한 베스트드레서와 미니F1자동차대회 참가 직원들에게는 휴대폰, 무선조정미니카, 백화점상품권 등 다양한 경품을 제공했다.
현대·기아차는 이번 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양사브랜드에 대한 임직원들의 이해를 높이는 다양한 브랜드 행사를 마련, 시행한다는 계획이다.

슬로바키아 로베르트 피쏘 수상
현대·기아차 남양연구소 방문
한국을 공식 방문 중인 슬로바키아 로베르트 피쏘 수상이 지난 10월 31일 현대·기아자동차 남양연구소를 방문해 세계적인 자동차 첨단기술의 현장을 둘러보았다.
피쏘 수상은 류보미르 야흐나텍 경제부 장관, 이고르 리흐노브스키 슬로바키아 수출입은행장, 빠벨 흐르모 주한 슬로바키아 대사 등 주요인사 20여 명과 함께 정몽구 회장의 안내로 디자인센터, 충돌시험장, 주행시험장 등 연구시설을 시찰했다.
정몽구 회장은 연구소 시찰에 나선 피쏘 수상 일행에게 “남양연구소는 세계적 규모의 자동차 종합연구소로 현대·기아차를 글로벌 메이커로 자리잡게 한 원동력으로, 현대·기아차 첨단기술력과 성장비전을 직접 확인하실 수 있을 것”이라며 세계적 시설을 갖춘 남양연구소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피력했다.
로베르트 피쏘 슬로바키아 수상은 남양연구소를 시찰하며 “현대·기아차의 세계적 연구개발능력과 최첨단 기술력에 깊은 감동을 받았다”며 “이런 능력을 가진 자동차 메이커가 슬로바키아에 투자해준 것에 다시 한 번 감사한다”고 말했다. 또한 “슬로바키아 공장에서 생산되는 씨드의 판매호조와 순조로운 공장가동은 슬로바키아 자동차산업발전을 이끌어가고 있다”고 강조하며 “기아차 슬로바키아공장이 한-슬로바키아 간의 협력강화의 중심이 될 수 있도록 정부차원에서 가능한 한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슬로바키아 질리나시에 위치한 기아차 유럽공장은 총 10억 유로를 투자해 연산 30만대 규모로 건설되었으며 유럽전략차종 씨드와 스포티지를 생산하고 있다. 슬로바키아 공장가동으로 본격적인 유럽 생산체제를 갖춘 기아차는 지난 9월 독일 프랑크푸르트에 마케팅전략을 책임질 기아차 유럽총괄법인 신사옥을 준공한 바 있다. 신사옥에는 기아차 단독의 유럽디자인센터가 함께 입주해 유럽 현지 소비자 취향을 직접 반영한 차를 개발할 수 있게 되었다.

현대차 인도법인
차세대 소형차 i10 출시
현대자동차 인도법인은 지난 10월 31일 인도 뉴델리에서 내외신 취재진 220여 명과 인도법인장 임흥수 부사장 등 회사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차세대 소형차 i10의 보도발표회를 갖고 본격적인 판매에 들어갔다.
이날 세계 최초로 공개된 i10은 현대차 최초의 해외공장 전용 생산모델로 현대차 인도법인에서 전량 생산되어 인도 내수시장 외에도 유럽, 아중동, 중남미 등 100여 개국에 수출될 예정이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10에 인도시장 소형차 최초로 조수석 에어백을 적용, 안전성을 강화했으며 날렵한 외관과 넓은 실내공간을 구현했다.
현대차 인도법인은 i10출시를 통해 1998년부터 지금까지 120만대가 넘는 판매를 기록한 상트로와 함께 인도 자동차시장의 약 80%를 차지하는 소형차 시장공략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2007 FIFA
비치사커월드컵 공식후원
현대자동차는 지난 11월 2일부터 11일까지 브라질 리오데자네이루 코파카바나 해변경기장에서 개최된 ‘2007 FIFA 비치 사커월드컵대회’를 공식 후원했다고 밝혔다.
현대차는 대회 기간동안 ▶VIP의전과 대회운영을 위해 싼타페, 베라크루즈, 스타렉스 등 총 42대를 지원하고 ▶경기장 내 광고판과 대형 스크린을 통해 현대차 브랜드 알리기에 나서는 한편 ▶경기장 인근에 현대차 부스를 설치해 싼타페와 베라크루즈를 전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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