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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 핸드오버 티펙 개발, 판매유통망 넓힌다
파인디지털, iQ를 시작으로 티펙 자동로밍기술 제공
자동차 용품시장에서도 선진화, 고급화가 대세이다. 국내 업체들도 까다로운 국내 소비자 입맛은 물론, 세계 유명 회사들과 견주어도 부족함이 없는 제품과 서비스를 속속 출시하며 그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국내 대표 내비게이션 파인디지털에서도 새봄을 맞아 특허출원된 티펙 자동로밍기술 등을 선보여 좋은 반응을 얻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자사의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판매유통망 확대에 나섰다
세계최초 티펙 자동로밍기술 상용화
파인디지털이 파인 핸드오버 티펙을 선보인다.
파인디지털은 DMB 방송전국송출에 따라 각 지역별로 실시간 교통정보서비스(티펙; TPEG)채널이 달라 운전자가 겪어야 하는 불편함을 해결한 티펙 자동로밍기술인 ‘파인 핸드오버 티펙(Fine HandOver TPEG)’을 세계 최초로 개발해 특허출원을 완료, 자사제품에 상용화한다고 밝혔다.
파인 핸드오버 티펙기술은 차가 다른 권역으로 이동하면 내비게이션 기기가 자동으로 해당지역의 티펙채널을 찾아 실시간 교통정보를 제공하는 것이다. 기존 티펙기능이 적용된 내비게이션을 사용하는 차가 다른 권역으로 이동할 경우 각 권역별 DMB방송의 티펙 수신채널이 달라 사용자가 운전 중에 직접 내비게이션을 조작해 티펙 채널을 설정해야 하는 위험과 번거로움을 해소했다.
작동원리는 내비게이션 단말기에 교통정보가 일정시간동안 수신되지 않을 때 단말기 내에서 송신소의 위치좌표와 수신신호의 강도를 복합적으로 고려해 최적의 채널을 설정, 자동변경하는 방식으로 핸드폰의 자동로밍기술과 유사하다고 볼 수 있다. 이를 통해 운전자는 지방으로 이동할 때에도 별다른 기기조작없이 실시간 교통정보 서비스를 제공받을 수 있다.
티펙 자동로밍은 지난 2월 26일 파인드라이브 iQ에 대한 패치를 시작으로 파인디지털에서 앞으로 출시될 제품들에 적용될 예정이다.
파인드라이브 판매유통망 대폭 확대
파인디지털은 지난해 말 프리미엄급 내비게이션 파인드라이브 iQ 출시 이후 공격적인 마케팅전략의 일환으로 유통망확충을 꾸준히 진행해 온 결과, 기존 대비 50% 이상의 파인드라이브 판매유통망을 확대하게 되었다.
파인드라이브는 그동안 온라인과 일부 오프라인으로만 유통망이 산정되어 있었으나 파인드라이브 iQ출시 후 용산 전자상가와 테크노마트의 전자전문상가, 전자랜드, 하이마트, 디지털프라자, 이마트, 홈플러스 등 대형 할인점으로까지 유통망을 확대했다. 또한 기존 총판체제에서 대리점 체제로 유통체제를 변화해 현재 전국에 50여 개의 공식대리점을 운영 중이며, 올해 안으로 300개 이상을 확대한다는 계획으로 대리점에 대한 지원강화를 통한 추가증설이 진행 중에 있다.
현재 각 유통망을 통해 판매 중인 파인디지털의 파인드라이브 iQ는 ‘운전자를 이해하는 지도’라는 컨셉으로 자사에서 독자 개발한 전자지도 아틀란과 15초 내 스타트를 보장하는 fineGPx II 등 특화된 기술을 대거 적용한 프리미엄급 초슬림 내비게이션이다. 예약판매 매진에 이어 네이버 지식쇼핑 검색 인기순위 1위를 달성하는 등, 각 온라인쇼핑몰 주간판매에서도 상위권을 유지하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파인디지털은 “온라인상에서 파인드라이브 기존 모델 대비 70%이상의 매출신장을 기록하고 오프라인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파인드라이브 iQ를 전국의 고객들이 좀 더 가까이에서 싑게 접할 수 있도록 오프라인 대리점과 대형 할인점까지 유통망을 넓히게 되었다”라며, “유통망 확대를 통해 고객 만족은 물론 파인드라이브 제품인지도 상승의 효과까지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파인디지털 1588-4458 www.finedigit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