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utomotive Week 2008_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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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tive Week 2008_Semin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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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승인 2008.06.17 0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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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utomotive Week 2008_Seminar〕
업계현황을 통해 본 경쟁력 강화방안 제시
2008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제4회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2008오토모티브위크 전시기간 동안 개최된 세미나도 업계 관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진행된 세미나는 ‘2008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와 ‘제4회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 두 가지로 각계각층의 인사들의 강연을 준비해 다양한 정보와 노하우를 소개했다
전시회를 통해 얻을 수 있는 가장 큰 것이 정보이다. 세미나는 시장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 대응방향에 대한 방안을 제시하며 업계 종사자들에게 큰 도움이 되고 있다. 이번 전시기간 동안에는 킨텍스 주최의 ‘2008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와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주최의 ‘제4회 선진자동차정비문화세미나’의 두 가지 세미나가 진행되었다. 아직 정확하고 신속한 정보교류의 장이 부족해서인지, 이번 기회를 활용하고자 하는 업계 종사자들은 물론 학생들도 많은 참여를 보였다.
2008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에는 본지 유영준 발행인을 비롯한 다양한 강사들이 강연을 준비해 업계현황과 불황탈출에 대한 방안을 제시했다. 오토서비스코리아세미나는 ▶RV(캠핑카) 및 렌터카의 최신 트랜드 및 시장전망 ▶자동차 애프터마켓 현황과 전망 ▶자동차 정비문화 창조 및 발전 ▶자동차 정비산업의 신규수익 창출 방안의 주제로 3월 6일부터 9일까지 4일 간에 걸쳐 진행되었다.
아주자동차대학 고광호 교수는 ‘정비업자격증 보유율 현실화에 따른 자동차관리법 개정의 필요성’이라는 주제의 강연에서 “안경사, 의사, 약사, 공인중개사들은 모두 고유의 자격증을 갖고 있어야만 일을 할 수 있는데 반해, 현재 정비업에서는 약 80%정도가 무자격으로 일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며, “앞으로 100% 자격증 보유자만이 일을 할 수 있도록 법적, 제도적인 개선이 필요하고, 이를 통해 정비인들도 전문가라는 직업에 대한 자부심을 갖고 지금보다 나은 임금과 대우를 받을 수 있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데이코 산업연구소 최성원 연구원의 ‘2008 오토애프터 시장실태와 전망’, 교통환경신문 신원향 이사의 ‘한국자동차 정비사업의 문제점과 수익창출방안’에 관한 강연 등이 이어졌다.
제4회 선진자동차세미나
선진자동차세미나는 한국자동차기술인협회 주최로 3월 8일과 9일 양일간 ▶선진 자동차 정비문화 세미나 ▶기술교육 세미나 ▶외장관리분야 발전 세미나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국내 최초의 자동차 정비분야 전문세미나로 정착되어 자동차 정비산업의 첨단 트랜드를 소개하고 변화하는 환경에 대한 대안을 제시하고 있는 선진자동차세미나는 정보제공은 물론 관련 업계 종사자들간의 네트워크 장으로서도 발전하고 있어 그 의미가 더욱 크다고 하겠다.
한차협 윤병우 회장은 인사말에서 “국민의 생명과 안전에 직결되는 자동차정비는 전문자격증을 소지한 전문 인력 고용의무를 법제화하고, 모든 중고차 매매 때에는 중고자동차 성능·상태점검을 의무화해 소비자의 피해를 줄여야 할 것으로 이와 관련된 강연이 마련되었다. 또한 외장관리에 종사하는 기술인들이 합법적으로 일 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는 주제의 세미나를 준비했다”라고 말하며, “차세대 미래 자동차를 대비하고 준비해야 한다. 이번 행사를 성공리에 마무리해 자동차 산업 발전에 밑거름이 되기를 소망한다”라고 덧붙였다.
‘자동차 외장관리업의 현실태 및 문제점’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신성대학 나완용 교수의 강연에서는 현재 외장관리 사업체 현황과 함께 앞으로의 발전방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나 교수는 “핵심적인 고급기술을 통해 기술과 서비스로 승부해야 하며, 법적 제도권 진입이 어렵더라도 과감히 투자해 대기오염을 야기시키는 등의 행위는 지양해야 할 것”이라고 당부했다. 또한 “장인정신을 살려 최고의 직종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개인 스스로 노력함은 물론, 관계기관과의 공동 산학연 공동체 기술발전에 목표를 두고 외장관리업의 권익신장을 높이는 데 앞장설 수 있는 태도가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외에도 에이티에이 최인호 대표이사의 ‘중고차성능점검 개선을 통한 건전한 중고자동차 매매문화의 장착’, 이응석 한차협 교육이사의 ‘하이브리드 자동차 기술세미나’, 외장관리발전위원회 박종현 위원장의 ‘자동차 외장관리 작업표준안/표준시설안’에 대한 발표도 진행되었다.
※세미나 내용은 본지 268페이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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