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 중국 판매 트렌드 선도 업체로 부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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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 중국 판매 트렌드 선도 업체로 부상
  • CAR & TECH
  • 승인 2011.01.11 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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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M은 중국 내 사업을 영위하는 글로벌 업체들 가운데 판매 트렌드를 선도하는 업체로 부상했다.

특히, GM은 저가 소형차 및 소형 상용차 부문의 판매 추세를 주도하고 있다.

GM은 중국 내륙 지방의 일반 소비자 소득 수준을 고려하여 현지에서 개발한 저가 소형차 뉴 세일을 작년 1월 최초로 출시했다.

판매가격이 6만 위안(9,091달러)부터 시작되는 뉴 세일의 작년 11월 판매실적은 1만 6,000대로 최대 판매 준소형 차량으로 등극하기도 했다.


또한 GM은 중국의 저가 생산기지 이점을 활용하여 중국 합작사들과 함께 소형 상용차 생산의 선두 주자로 부상했다.

SAIC-GM-울링은 현재 중국 내 최대 소형 상용차 업체로서 작년 1~11월간 미니밴과 소형 트 럭 판매실적이 100만대를 초과하기도 했다.

GM은 울링의 소형 트럭을 3년 전 남미 시장에 수출한 데 이어, 인도 내 생산 및 판매를 위해 SAIC와 별도 합작사를 설립했다.

이 같은 GM의 저가 소형차 및 소형 상용차 팬매 호조는 여타 외국계 업체들의 신차 출시 계획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혼다와 PSA는 중국 시장용 저가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PSA는 작년 7월 설립된 창안과의 합작 공장에서 중국 및 여타 개도국 시장용 경상용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출처 : 중국/ 시장동향, 2011.0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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