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에서 완성차업체들은 작년에 총 648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하여 2,030만 대에 달하는 리콜을 실시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3,008만 대를 리콜한 2004년 이후 최대의 리콜 대수이다.
미 도로교통안전국(NHTSA) 자료에 따르면, 토요타는 가장 많은 19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총 710만 대를 리콜했다.
토요타는 2009년에도 9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480만 대를 리콜했으며, 리콜 지연금 벌금으로 작년에 총 4,880만 달러를 납부했었다.
혼다는 15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240만 대의 리콜을 실시했으며, 닛산은 16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총 210만 대의 리콜을 실시했다.
미국 빅3는 총 618만 1,000대의 리콜을 실시했다.
GM은 작년 21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400만 대를 리콜했으며, 크라이슬러는 17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160만 대를 리콜했다.
포드는 미국 내 주요 6개 완성차업체 중 유일하게 2009년 대비 391만 9,000대 급감한 58만 1,000대의 리콜을 실시했었다.
독일계 완성차업체는 총 68만 1,000대의 리콜을 실시했다.
폭스바겐은 2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39만 3,000대를 리콜했으며, BMW는 15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28만 8,000대를 리콜했다.
한편, 마쯔다는 3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 24만 3,000대를 리콜했으며, 현대는 1건의 리콜 캠페인을 통해서 13만 8,000대를 리콜했다.
출처 : 미국/ 시장동향, 2011.01.19
저작권자 © 카테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