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 엔진정지 시스템인 e-HDi 장착과 연료소비 및 이산화탄소 배출 최적화를 통해 이산화탄소의 배출량을 98g/km로 감축시켰다.
푸조는 유로5를 충족시키는 각각 4종의 가솔린 버전과 디젤 버전을 출시할 예정이다.
신형 308 e-HDi는 최대 출력 112마력의 1.6ℓ 디젤 엔진과 반자동 변속기를 장착하고, 이산화탄소 저감을 위해 다양한 최적화 기술을 채택하고 있다.
차량당 25kg 경량화, 초저 구름저항 16인치 타이어, 엔진오일 개선, 교류발전기 작동 최적화, 전기펌프를 이용한 파워스티어링 개선, 공기저항계수 0.28 등을 실현시켰다.
e-HDi 시스템은 가역 발전기(reversible alternator)를 통해 감속 시 에너지를 저장하고, 출발 시 모터에 에너지를 전달한다.
이 시스템은 도심주행 연비를 15% 개선,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5g/km 저감, 엔진 재시동 시 반응속도 40% 개선(400ms), 20km/h 이하 주행 시 실린더 정지, 주행성능 향상(조용한 운행과 무진동) 등의 기능을 수행한다.
2세대 가역발전기는 2.2kW 발전 성능과 60만 번의 재시동 내구성능을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출처 : Green Car Congress/ 2011.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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