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타와 다이하츠는 인도네시아에서 현지 및 주변국을 대상으로 한 저가차를 생산할 계획이라고 니케이 신문이 보도했다.
저가차는 가격이 80~90만 엔 수준으로 2010년 인도에서 출시한 에티오스보다 저렴한 모델이 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토요타는 이번 투자를 통해 동남아에서 태국 다음으로 두번째 큰 생산능력을 인도네시아에서 확보하는 것을 겨냥하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이하츠는 인도네시아에 연 생산능력 10만 대 규모의 신공장 건설을 위해 200억 엔을 투자할 방침이다.
이 투자금액 중 70%는 토요타가 지원할 예정이다. 다이하츠는 신공장에서 청 해 5만 대를 생산하고, 본격적인 생산은 2013년부터 시작될 예정이다.
출처 : 인도네시아/ 경영전략, 2011.0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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