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드, 서울 모터쇼에 미국 대표 중형 세단 ‘퓨전’ 론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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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 서울 모터쇼에 미국 대표 중형 세단 ‘퓨전’ 론칭
  • CAR & TECH
  • 승인 2011.03.15 2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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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드세일즈서비스코리아(대표이사 정재희, 이하 포드코리아)는 4월 1일(금)부터10일(일)까지 일산 킨텍스(KINTEX)에서 개최되는 ‘2011 서울모터쇼’에서 품질력과 우수한 연비, 편의사양 등 세단의 강점을 모두 갖춘 미국의 대표 중형 세단인 포드 ‘퓨전(Fusion)’을 출시한다.

2010년 ‘모터트렌드’ ‘올해의 차(Car of the Year)’와 ‘컨슈머 가이드 오토모티브’가 발표한 ‘올해의 최우수 추천차(중형차 부문)’로 선정된 퓨전은 지난해 미국에서 20만대 이상 판매되며 ‘베스트 셀링 탑 10’에 랭크된 인기 세단이다.

퓨전은 중형 세단이지만 스포츠카의 핸들링을 느낄 수 있는 향상된 주행성능으로 ‘Fun-to-Drive’를 배가시킨다. 직렬 4기통 2.5 ℓ SEL은 최고출력 177마력, 최대토크 23.8kg·m를 내며, 11.5km/ℓ (EPA 기준)의 높은 연비가 특징이다.

V6 3.0 ℓ SEL은 243마력과 30.8kg·m의 최대토크로 보다 강력하고 스포티한 성능을 느낄 수 있으며, 수동변속의 다이내믹한 드라이빙을 위해 셀렉트시프트가 탑재되었다.

또한 퓨전은 일루미네이티드 도어 트림, 17인치 휠, 크롬 도어 핸들과 알루미늄 스포츠 페달 커버 등을 갖춘 럭셔리 패키지와 스포일러가 추가 장착, 더블 위시본 전륜과 멀티링크 후륜 서스펜션 결합으로 스포티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다.

한편 퓨전은 데뷔 이후 나스카(NASCAR) 시리즈에서 좋은 성적을 거두며 모터스포츠 분야에서도 활약 중이다.

퓨전은 마이크로소프트사와 공동 개발한 음성인식 통합 커뮤니케이션 시스템인 SYNC를 비롯 390와트, 12개 스피커의 소니 오디오, 8인치 내비게이션, 마이키 오너 제어 기능, 이지퓨얼 캡리스 연료 주입구와 시큐리티코드 키리스 엔트리 키패드 등 업계 유일의 첨단 사양을 대거 탑재했다.

미국 고속도로 안전보험협회(IIHS)로부터 ‘Top Safety Pick’에 선정되어 안전성을 인정받은 퓨전은 미국에서 도요타 캠리와 함께 대표 중형 세단으로 자리잡고 있다.

퓨전은 연비가 뛰어난 직렬4기통 2.5 ℓ SEL과 파워풀한 주행 성능을 느낄 수 있는V6 3.0 ℓ SEL 두 모델로 출시될 예정이며, 가격은 서울 모터쇼를 통해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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