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공학회,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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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동차공학회,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개최
  • CAR & TECH
  • 승인 2011.03.31 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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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자동차공학을 대표하는 비영리 학술기관인 한국자동차공학회(회장 : 박심수, 고려대학교 교수)는 오는 8월 17일부터 19일까지 3일간 군산 새만금군산자동차경주장에서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 (조직위원장 : 이언구, 현대자동차 수석부사장)’를 개최한다.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는 소형엔진(125cc)을 이용하여 주행이 가능한 차량을 직접 설계, 제작하여 가속 및 주행경기를 통해 우승팀을 가리는 대회로서, 자동차를 전공하는 학생들과 자동차에 관심있는 대학생들에게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축제의 장이다.

현재 미국(SAE International)을 비롯한 일본(JSAE), 영국(IMechE), 독일(VDI-FVT), 호주(SAE-A), 태국(TSAE) 등 세계 각국의 자동차공학회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우리나라에서는 한국자동차공학회가 2007년부터 시작하여 올해로 5회째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를 개최하고 있으며, 참가팀, 참가인원 및 시상규모가 가장 크고 널리 알려져 있다.

금년에는 Off-Road 경기인 Baja와 더불어 On-Road 경기인 Student Formula 시범경기가 함께 개최될 예정으로 그 흥미를 더하고 있다.

동 대회는 서울모터쇼를 개최하는 한국자동차공업협회(KAMA)가 공동 주최하고, 현대자동차, 기아자동차, 한국GM, 르노삼성자동차, 쌍용자동차 등 완성차 5사가 후원하며 자동차 관련 부품업체 및 유관기관이 협찬할 예정이다.

한국자동차공학회는 이번 대회가 자동차를 사랑하는 모든 학생들에게 도전의 장이자 선의의 경쟁을 통해 배움의 기회를 넓히는 학술의 장, 더불어 대학생 최고의 축제의 장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2011 대학생 자작자동차대회에 대한 세부내용은 홈페이지(http://jajak.ksae.org)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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