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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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
  • 전윤태
  • 승인 2011.06.07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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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프랑크푸르트에서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 전달식 가져

-베라크루즈, 투싼ix, ix20 등 총 289대 지원…VIP 및 운영요원 대상 편의 제공

-현대차, 2014년 브라질에 이어 2022년 월드컵까지 공식 후원…글로벌 브랜드 위상 강화

FIFA 자동차 부문 공식 후원사 현대차가 올 6월 그라운드를 뜨겁게 달굴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을 공식 후원한다.

현대자동차는 6일(현지시간) 독일 프랑크푸르트 경기장에서 한창균 현대차 유럽 법인장, 위르겐 클린스만(Jrgen Klinsmann) 독일현대 홍보대사 등 현대차 관계자와 슈테피 존스(Steffi Jones) 대회 조직위원장 등 대회 관계자 및 현지 기자단이 참석한 가운데 ‘2011 FIFA 독일 여자 월드컵’ 대회 공식 차량을 조직위원회에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에서 현대차는 대회기간 동안 주요 VIP 및 행사 운영요원들에게 최상의 편의를 제공하고자, 베라크루즈(현지명 ix55), 싼타페, 투싼ix(현지명 ix35), ix20, 그랜드 스타렉스, 에쿠스, 제네시스 등 7개 차종 총 289대의 차를 전달했다.

아울러 현대차는 독일 전역에 퍼져 있는 현대차의 정비서비스망을 통해 차량 이용 때 발생할 수 있는 여러 문제에 즉각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등 지원 차의 원활한 운영에도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슈테피 존스(Steffi Jones) 대회 조직위원장은 인사말에서 “현대자동차는 1999년 미국 여자 월드컵부터 현재까지 FIFA가 주관하는 전 대회를 후원하며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지원해온 FIFA의 훌륭한 파트너”라며 “풍부한 경험을 가진 현대차와 함께 이번 대회를 성공적으로 운영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오는 26일부터 다음달 17일까지 총 16개의 본선 진출국이 우승을 겨루게 될 이번 ‘2011 독일 여자 월드컵’에서 현대차는 공식 차량 지원을 통해 우수한 품질과 성능을 널리 알림과 동시에, 지원 차량에 월드컵 공식 엠블렘과 현대차의 로고가 결합된 대형 스티커를 부착해 브랜드 홍보 효과 또한 극대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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