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IG손해보험, 교차판매 전략상품 ‘LIG생활보장보험’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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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IG손해보험, 교차판매 전략상품 ‘LIG생활보장보험’ 출시
  • 김아롱
  • 승인 2008.09.02 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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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민영의료보험, 운전자보험, 어린이보험을 하나로

LIG손해보험(www.LIG.co.kr, 대표이사 구자준)은 2일, 보험업 교차판매 허용과 관련한 전략 상품 ‘LIG생활보장보험’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LIG생활보장보험’은 생명보험 상품이 가질 수 없는 핵심 담보들만으로 상품을 구성해, 손해보험 상품만이 지닐 수 있는 매력을 한층 더 돋보일 수 있도록 개발됐다. 생명보험에서는 취급할 수 없는 의료비 100% 실손보상 담보와 더불어 운전자보험 관련 각종 담보가 포함돼 있고, 전통적으로 생명보험 상품에 비해 우위를 지켜온 자녀보험 관련 담보까지 추가돼 있다.

또 이 상품은 고객의 보험 가입 목적과 필요에 따라 상품 내용을 표준화 시켜 누구라도 쉽게 보장내용을 이해하고 선택할 수 있다. 모든 가입 담보를 주요 가입 유형별 플랜으로 구성해 가입고객이 본인에게 적합한 플랜을 한눈에 살펴보고 간편하게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의료비 부담이 큰 고객이라면 상해와 질병 보장에 초점을 맞춘 ‘의료보장자산 플랜’을, 평소 운전 시간이 긴 운전자라면 운전자 담보에 초점을 맞춘 ‘베스트 드라이브 플랜’을, 어린 자녀가 있는 가정이라면 어린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위험요소들에 초점을 맞춘 ‘베스트 키즈 플랜’을 선택하면 좋다.

이 상품의 실손의료비 담보는 100세까지 상해나 질병에 대한 의료실비 전액을 최고 5천만원까지 보장하고 있으며, 치명적 질

병(CI)에 대한 보장도 두루 갖추고 있어, 한번 가입으로 평균 수명 연장에 따른 건강리스크를 든든히 대비할 수 있다. 또 운전자 담보는 교통 사고 발생 시 자동차보험만으로는 보상받을 수 없는 각종 비용손해와 본인 피해를 보장하는 담보로, 10대 중과실 교통사고로 인한 벌금, 방어비용, 형사합의 지원금 등 형사적책임에 따른 각종 비용손해와 본인 상해 피해를 보상한다. 자녀를 위해서는 기본 의료비 담보와 더불어 아이에게 발생하기 쉬운 골절과 화상진단금, 식중독 위로금은 물론 학원폭력위로금, 흉터복원수술비까지 보상하고 있다.

LIG손해보험 상품개발팀 윤석규 팀장은 “기존에 생명보험 상품 위주로만 보험에 가입해 있거나 평소 비싼 보험료 때문에 통합보험 상품가입에 망설였던 고객들에게 더 없이 좋은 상품”이라며, “생손보간 교차판매 시행이 그간 열세에 놓였던 손해보험 상품의 시장 확대에 더 없이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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