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SA 프리미엄 브랜드 DS 크로스오버 세단 ‘New DS5’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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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 프리미엄 브랜드 DS 크로스오버 세단 ‘New DS5’ 출시
  • 전윤태
  • 승인 2016.01.29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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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A그룹 프리미엄 브랜드 DS의 공식 수입원인 한불모터스㈜는 29일 DS 최상위 모델인 크로스오버 세단 New DS5를 국내시장에 공식 출시한다.
New DS5는 DS의 플래그십 모델로, 우아하고 품격 있는 세단의 장점에 스타일리시하고 실용적인 4도어 쿠페의 매력을 더했다. 한불모터스㈜는 이번 New DS5 국내 출시를 통해 국내 럭셔리 세단 시장에서 브랜드 입지를 더욱 넓혀갈 계획이다.
New DS5는 PSA그룹의 최신 기술력이 담긴 BlueHDi 엔진이 탑재되어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과 13.5km/ℓ(고속도로: 14.7 / 도심: 12.6)의 연비를 갖췄다. New DS5는 국내 시장에 So Chic와 So Chic+ 두 가지 트림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각각 4천590만원과 4천950만원이다(VAT 포함).

New DS5의 가장 큰 변화는 한층 더 세련되고 고급스러워진 전면부 디자인이다. 기존 시트로엥의 흔적을 지우고 프런트 그릴 중앙에 새로 새긴 DS 엠블럼과 강인한 인상의 육각형 모양 그릴 장식으로 대표되는 'DS 윙(DS Wing)'이 그 특징이다. 특히 크롬으로 마무리한 그릴은 New DS5의 우아하고 고급스러운 분위기를 한층 끌어올린다. 여기에 3개의 LED와 1개의 제논 모듈로 조합된 LED 제논헤드라이트는 New DS5의 강렬한 인상을 배가시킨다. LED 제논헤드라이트는 PSA의 최신 라이팅 기술력으로 더욱 개선된 시야는 물론 일반 할로겐램프보다 20배 긴 수명과 적은 전력 소모량을 자랑한다(So Chic+ 트림 해당).

New DS5에는 PSA그룹의 최신 기술력이 담긴 BlueHDi 엔진이 탑재되어 있다. 최고출력 180마력, 최대토크 40.8kg.m의 강력한 힘을 발휘하며, 13.5km/ℓ(고속도로: 14.7 / 도심: 12.6)의 연비를 갖췄다. 고속도로에서의 시원한 가속 성능은 물론, 최대토크가 일상생활에서 주로 사용하는 엔진 회전 구간에서 발생하기 때문에 도심에서도 역동적이고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할 수 있다.
New DS5에 탑재된 BlueHDi 엔진은 유로6 기준을 충족시키기 위해 SCR(Selective Catalytic Reduction system, 선택적 환원 촉매 시스템)에 DPF(Diesel Particulate Filter, 디젤 입자 필터) 기술을 조합해 질소산화물(NOx) 배출을 90%까지 현저히 줄여주며, 미세한 입자 제거율을 99.9%까지 높였다. 미립자 필터 앞쪽에 설치된 SCR시스템은 모든 주행 조건에서 작동한다.
또한 New DS5에는 차량 정차 때 시동이 자동으로 꺼지고 다시 움직이면 빠르게 재시동을 걸어주는 스톱 앤 스타트 시스템(Stop & Start System)이 탑재됐다. 따라서 정차 때 불필요하게 소모되는 연료와 CO₂배출이 없으며, 시내주행 때 약 15%의 연비 향상 효과와 평균 5g/km의 이산화탄소 배출량 감소 효과를 보인다.

한편, New DS5에는 새로운 6단 자동변속기 EAT6(Efficient Automatic Transmission)를 탑재해 신속한 기어 변속으로 주행 성능을 개선하고, 내부 마찰을 줄여 내구성을 강화했다. 여기에 세계적으로 정평이 나있는 PSA그룹 특유의 민첩한 핸들링은 끈끈한 로드홀딩과 완벽한 조화를 이뤄내며 운전자에게 역동적인 드라이빙 경험을 선사한다. New DS5는 고르지 않은 노면에서는 댐퍼가 부드럽게 주행할 수 있도록 도와, 차량의 불필요한 움직임을 잘 잡아내는 동시에 편안하게 도로 위를 달릴 수 있도록 세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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