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슈퍼스파크 클래스 심재덕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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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 슈퍼스파크 클래스 심재덕 우승
  • 김아롱
  • 승인 2017.08.23 2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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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30일 강원도 인제스피디움 서킷에서 금호타이어가 후원하고 ㈜슈퍼레이스가 주최하는 아마추어 공인 경기 엑스타 슈퍼챌린지 3전이 개최됐다.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150여명의 아마추어 레이서가 참가한 이번 대회 슈퍼스파크 3전 경기에서 심재덕(우리카프라자)이 초반 승기를 끝까지 지키며 우승을 차지했다. 심재덕은 예선 2위를 기록하며 예선 1위를 차지한 김호영(팀 혜주파) 뒤에서 출발했지만, 김호영이 스타트 실수로 잠시 주춤거리는 사이 선두 자리를 차지했다. 이후 초반 김호영의 압박으로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다가 중반 이후부터 안정적인 레이스를 펼치면서 1위를 기록했다.

슈퍼아베오와 슈퍼100 혼합전에서는 이인용(JNM 레이싱)과 최동순(령)이 각각 우승했다. 지난해 스파크전에서 두각을 보였던 이인용은 올해 들어 아베오 클래스로 변경, 2승을 거두며 단숨에 종합선두로 올라섰다. 대회종목 가운데 가장 빠른 스피드를 자랑하는 슈퍼300은 대회 첫 출전한 정지원(닉스)이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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