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협약을 통해 각 업체들은 보쉬코리아의 '친환경차량 토탈 서비스 솔루션'인 '플러그인코리아(Plugin Korea)'를 구축으로 전기차를 기반으로 한 전기차 토탈 서비스에 대한 교육 및 마케팅과 판매에 관한 콘텐츠 제작, 지원 및 확산과 관련한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본지 카테크는 각종 매체를 활용해 관련 내용을 홍보하고 해외 사업부문에서의 연계성 확대와 관련한 역할을 수행하게 됐다. 보쉬코리아는 자동차 제작사 및 국내 자동차 정비 네트워크와의 가교 역할을 담당하며, 전기차 충전기 조달 주체로서의 역할이 주어졌다.
카테크 유영준 대표이사는 “2025년 내연기관차가 종식될 것이라는 보도가 연이어 발표되고 있고, 그간 전기차 성장의 걸림돌로 거론되던 관련 인프라, 배터리 성능도 점차 보완되고 있다. 이제는 준비해야 할 때가 됐다. 오늘 협약을 통해 관련 분야를 선점할 수 있는 귀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생각한다. 카테크는 언론 매체로서 보다 발 빠르게 뉴스를 전달하고 협약과 관련된 홍보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보쉬코리아 김철우 AA/SAX 상무는 “전기차가 확대되면서 자동차 산업의 방향과 형태가 변화하고 있다. 그러나 애프터마켓시장에서의 움직임은 아직 미미하다. 이곳에 계신 분들은 남 보다 한 발 앞서 전기차시장에 대응하고 있다. 관련 분야의 리더로서 우리가 만들어나갈 앞으로의 성과가 기대된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최진희<본지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