델파이 테크놀로지스 12월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막벨 울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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델파이 테크놀로지스 12월 8일 뉴욕증권거래소에서 개막벨 울려
  • 유영준
  • 승인 2017.12.14 14: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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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차량기술 솔루션의 선두주자인 델파이 테크놀로지스(NYSE: DLPH)가 지난 12월 8일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새롭게 상장된 회사를 축하하기 위해 개막 벨을 울리는 이벤트를 가졌다. 델파이 오토모티브에서 분사된 이 회사는 글로벌 자동차 및 상용차와 애프터마켓 고객들을 위해 연소시스템과 전장장치 및 소프트웨어 그리고 제어장치를 통해 첨단 자동차 추진 솔루션 공급에 기반을 두고 있다.

리암 버터워스(Liam Butterworth)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신임 최고경영자는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전체 직원을 대표해 45억 달러의 독립적인 회사로 뉴욕증권거래소에서 이벤트에 함께 하게 된 것은 굉장히 뜻 깊은 일“이라고 밝혔다.

NYSE는 12월 8일 오전 9시 30분경에 오픈 벨이 울렸으며, http://livestream.com/NYSE에서 오전 9시 30분에 방영됐다. 델파이 테크놀로지스는 12월 5일 DLPH로 거래가 시작됐다.

자동차 부문에서 선도적인 기술로 세계를 이끌고 있는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는 자동차 및 운송 부문에서 보다 안전하고 환경 친화적이며 연결되어 있는 솔루션을 통합하는 첨단 기술 회사다.

델파이 오토모티브 PLC 이사회가 지난 11월 13일, 파워트레인 시스템 부문을 새로운 상장회사인 델파이 테크놀로지스 PLC로 분사하기 위한 기준일과 분배율을 승인했다. 기준일은 2017년 11월 22일 거래 종료일 (뉴욕시 시간 기준)을 기준으로 하며, 분배일은 2017년 12월 4일 영업 종료일 (뉴욕시 시간 기준)을 기준으로 한다고 발표했다.

이번에 분사된 파워트레인 부문인 델파이 테크놀로지스(DLPH)는 업계의 전력화 움직임을 기회로 삼아 선도적인 기술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해 전세계 고객들에게 차세대 첨단 자동차 추진시스템을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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