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다코리아, 모델별 80-190만원 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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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코리아, 모델별 80-190만원 인상
  • 박봉균
  • 승인 2009.01.22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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엔고따른 수익성 악화가 원인

혼다코리아가 차량 판매가격을 인상했다.

혼다코리아는 엔고 현상에 따른 수익성 악화로 자동차 전 차종의 가격을 2.8∼3.1% 인상한다고 22일 밝혔다. 판매 모델별로 80만~190만원 인상되며 조정된 가격은 이날 부터 적용된다.
시빅 2.0과 하이브리드의 경우 각각 3% 인상됐으며, CR-V 4WD 모델은 2.9% 올랐다. 어코드 3.5는 2.8%, 레전드는 2.9% 인상됐다.

혼다코리아 관계자는 `최근 고환율이 장기간 지속되면서 판매가격에 대한 큰 폭의 인상요인이 발생했으나 합리적인 가격을 제공하기 위해서 최선의 노력을 하고 있으며 인상요인의 상당 부분을 회사가 흡수하고 일부분을 판매가에 반영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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