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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기락
  • 승인 2009.02.04 1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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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다 어코드, 1월 수입차 베스트셀링카

경기침체가 깊어지면서 수입차 시장도 얼어붙고 있다.

4일 한국수입자동차협회(KAIDA)에 따르면 지난 달 수입차 신규등록대수가 3760대로 집계돼, 지난 12월 대비7.1% 감소했으며, 전년 동월에 비해 29.1% 급감했다.

브랜드별 등록대수는 혼다 666대를 등록해 1위를 기록했으며 BMW 525대, 메르세데스-벤츠 444대로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

전월대비 순위는 동일하지만 판매대수는 혼다가 367대가 감소한 반면, BMW와 메르세데스-벤츠는 판매량이 각각 4대, 66대가 증가했으며 BMW 750은 92대가 팔려 베스트셀링 순위 8위로 등극했다.

아우디와 폭스바겐도 선방했다. 아우디는 전월대비 110대가 늘어 423대를 판매했으며 폭스바겐도 전월 285대보다 124대 증가한 409대 판매됐다. 렉서스는 전월 460대 판매했지만 1월 실적은 251대로 떨어졌다.

베스트셀링 모델은 혼다 어코드 3.5(280대), 혼다 CR-V(217대), BMW 528(202대) 순으로 나타났다.

수입차협회 윤대성 전무는 “1월 신규 등록은 경기침체로 인한 소비심리위축과 신용경색의 지속과 더불어 설 연휴로 인한 판매일수 감소로 전년대비 줄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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