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의 차세대 다목적용 차량으로 개발되고 있는 KED-6 콘셉트카가 공개됐다.
기아차는 9일 다음달 열리는 2009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할 예정인 신형 콘셉트카 KED-6를 사전 공개했다.
KED-6는 피터 슈라이어 기아차 디자인총괄 부사장의 지휘 아래 기아차 유럽디자인센터에서 제작됐다.
KED-6는 다목적차(MPV, Multi Purpose Vehicle)의 개념을 재해석한 모델로, 차량 천장에 유리를 적용하여 스타일과 공간감을 극대화하는 등 개성적인 디자인이 특징이다.
기아차는 다음달 3일부터 15일까지 스위스 제네바 팔렉스포(Palexpo)에서 개최되는 2009 제네바모터쇼에서 신형 MPV 콘셉트카 KED-6를 공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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