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미엄 브랜드인 캐딜락과 사브가 대전지역에서도 판매된다.
캐딜락과 사브를 국내에 소개하고 있는 GM코리아(대표 김성기)는 9일 이화테크와 대전지역 딜러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GM코리아는 1월 대구지역 딜러계약에 이어 광주 지역의 전시장을 오픈할 예정이어서, 사실상 전국 세일즈 네트워크를 한층 강화할 수 있게됐다.
GM코리아와 대전 지역 딜러 계약을 체결하는 이화테크는 에너지 기간산업, 자동차 및 IT 관련제품 판매 등 다양한 사업을 국내외에서 추진해온 중견 유통기업으로 알려졌다.
이화테크는 오는 6월 대전시의 최대 상권 중심지인 중구 대흥동에 GM의 글로벌 럭셔리 프리미엄 컨셉을 적용한 전시장을 오픈한다는 방침이다.
한편, GM코리아 김성기 대표는 “금번 대전 지역 공식 딜러 계약 체결을 포함한 그동안의 지속적인 노력으로, 전국적으로 보다 많은 고객님들께 캐딜락과 사브의 프리미엄 차량을 직접 체험해보실 수 있는 기반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GM코리아는 2월 한 달간 캐딜락과 사브의 인기 모델 구입 고객을 대상으로 등록세 및 취득세를 지원하고, 최고급 네비게이션을 무상으로 장착해 주는 등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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