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행사는 기아차 신입사원들이 자동차에 대해 보다 깊이 이해하고 창의성과 끼를 발휘하는 마케팅 활동을 통해 회사에 대한 자부심을 고양하기 위한 것으로 자동차 여행형식의 홍보 활동을 신입사원 교육과정 중에 최초로 도입했다.
신입사원들은 1박 2일 동안 기아차 홍보활동에서 총 9개조로 나뉘어 전국 각 지역의 기차역, 대학교, 대형 할인마트, 터미널 등 인구 밀집 지역에서 쏘울, 포르테, 로체 이노베이션, 스포티지 등 기아차의 인기 차종을 한 차종씩 맡아 홍보활동을 펼쳤다.
기아차 신입사원 김형준 씨(28)는 “트래블 위드 기아에 참여하면서 기아차에 대한 시민들의 의견을 직접 귀 기울일 수 있었고 고객들에게 100% 만족을 줄 수 있는 최고의 차를 만들어야겠다고 다짐했다”고 말했다.
기아차 관계자는 “1박 2일 홍보 활동은 기아차 대졸신입사원 교육과정에서 최초로 도입된 과정으로 자동차회사 신입사원들로서 자동차에 대해 깊이 이해하고 현장 감각을 익힐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되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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