렉서스, 크로스오버 세단 ′뉴 RX35′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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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서스, 크로스오버 세단 ′뉴 RX35′출시
  • 박봉균
  • 승인 2009.02.18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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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급세단 승차감과 SUV 기능성 갖춰

한국토요타자동차는 18일 크로스오버 세단인 렉서스 뉴 RX350 출시하고 프리미엄 CUV 시장 공략에 나섰다.

뉴 RX350은 1998년 프리미엄 크로스오버의 시초로 데뷔한 RX의 3세대 모델로 고급세단의 승차감과 SUV의 기능성을 겸비한 게 장점이다.

특히 ‘듀얼 존 콕핏’ 디자인의 인테리어는 정보를 제공하는 ‘디스플레이 존’과 제어장치를 조절하는 ‘오퍼레이션 존’으로 구분돼 운전자의 시인성과 조작편리성을 대폭 향상키켜 ‘최상의 운전공간’을 실현했다.

뉴 RX350에는 V6 3.5L 엔진과 경량화된 6단 자동변속기를 탑재해 연비 향상도 꾀했다.

안전장치로는 10개의 SRS에어백과 함께 ‘액티브 헤드레스트’ 및 주차를 도와주는 ‘와이드 앵글 모니터’ 등이 새롭게 장착됐다.

치기라 타이조 한국토요타자동차 사장은 “뉴 RX는 렉서스의 럭셔리 SUV는 물론 프리미엄 세단에 기대하고 있는 모든 것을 담아낸 최신예 차량이다”라며 “한국 소비자들에게 프리미엄 SUV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할 것으로 믿는다”고 밝혔다.

판매가격은 프리미엄 모델 7,770만원, 럭셔리 모델: 7,370만원(부가세 포함)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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