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차 i20 3도어, 콘셉트카 익쏘닉(HED-6)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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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i20 3도어, 콘셉트카 익쏘닉(HED-6) 공개
  • 김기락
  • 승인 2009.02.19 11: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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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는 내달 제네바모터쇼에서 선보일 ‘i20 3도어’와 콘셉트카 ‘익쏘닉(HED-6)’의 사진을 19일 공개했다.

i20 3도어는 가솔린 모델 1.2L, 1.4L, 1.6L의 세 가지 종류와 디젤 모델 1.4L, 1.6L 두 종류를 출시한다.

가솔린 1.2L 모델은 78마력(6,000rpm) 11.9토크(4,000rpm)의 카파엔진을, 1.4L, 1.6L 모델은 100마력(5,500rpm) 13.7토크(4,200rpm)의 1.4L 감마엔진과 126마력(6,300rpm) 15.7토크(4,200rpm)의 1.6L 감마엔진을 장착했다.

디젤 1.4L, 1.6L 모델에는 90마력(저출력 75마력, 4,000rpm), 22.0토크(1,750-2,750rpm)의 1.4L U엔진과 128마력(저출력 115마력, 4,000rpm), 26.0토크(1,900-2,750rpm)의 1.6L U엔진을 적용한다.

이와 함께 지난주 1차로 랜더링 이미지를 공개했던 도시형 SUV 콘셉트카 ‘익쏘닉(ix-onic, HED-6)’도 실제 모습을 드러냈다.

HED-6의 차체 사이즈는 전장 4,400mm, 전고 1,650mm, 전폭 1,850mm로 투싼과 비슷한 크기이며 2006년 공개된 콘셉트카 제너스에서 더욱 진화한 육각형 모양의 그릴을 중심으로 전체적인 분위기는 2008년 공개된 콘셉트카 ‘i-mode’에서 발전된 형태다.

175마력의 1.6리터 GDi 터보차저 4기통 엔진을 장착한 HED-6은 ISG(Idle Stop & Go) 기능 및 더블클러치 방식의 6단 자동변속기를 장착해 연비의 효율성을 높였으며 이산화탄소 배출량도 149g/km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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